▲소불고기 덮밥 레시피 오늘 요리는 소불고기 덮밥입니다. 해당 요리는 지난번 돼지고기 간장불고기의 소고기 버전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돼지고기에서 소고기로 변한 것 외에는 모든 레시피가 동일해요. 소고기도 나쁘지 않지만 개인적으로는 돼지고기가 더 좋았습니다. 특히 돼지고기의 고소한 지방과 간장의 조합이 환상적이였어요. 불고기용으로 소 앞다리살 사용 ▲미국산 냉장 소 앞다리살을 사용했다. 불고기용으로 소고기 앞다리살을 사용했어요. 미국 냉장 앞다리살이구 등급은 초이스입니다. 미국 소고기는 1등급 프라임, 2등급 초이스 순으로 분류하는데요. 국내에서는 프라임, 초이스 두가지만 수입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미국산 소고기는 대체로 품질이 좋은 편이에요. 한우에 비해 저렴한 가격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기도..
▲로스티드 헤이즐넛 시럽 구매 후기 나는 커피는 싫어한다. 하지만 헤이즐넛 향은 좋아한다. 그리고 둘을 섞어 놓으면 좋아한다. 사실 헤이즐넛은 커피와 무관하다. 헤이즐넛은 독특한 향을 내는 견과류의 일종이다. 헤이즐넛 커피의 시초는 과거 품질이 좋지 않은 원두에 헤이즐넛 인공향신료를 첨가하여 만든 것이라는 카더라 소식이 있다. 사실이라면 조금 씁쓸한 편이지만 어찌됐든 내가 좋아하는 커피임에는 변함이 없다. 나는 아메리카노 조차 써서 좋아하지 않는다. 커피를 마셔야 할 일이 생기면 1샷에 물을 넉넉히 넣고 헤이즐넛 시럽을 넣어 달달하고 은은한 향을 즐긴다. 그리고 이 향을 집에서도 즐기기 위해 1883 로스티드 헤이즐넛 시럽을 구매했다. 헤이즐넛시럽 택배가 도착했다. 헤이즐넛 ≠ 로스티드헤이즐넛 ▲로스티드..
▲계란에 뿌리는 간장 : 솔직한 맛 이야기 얼마전 유투브에서 타마고간장에 대한 영상을 보게 됐다. 일본 테라오카 회사에서 만드는 계란에 뿌리는 간장이다. 즉, 계란밥할때 뿌리는 전용간장이다. 연예인 허준씨 리뷰를 보니 타마고간장이 있으면 앞으로 일반간장에 밥 비벼먹을 일은 없을 것 같다고 한다. 그렇게 맛있나? 궁금증이 샘솟던 찰나! 얼마전 코스트코에서 타마고간장을 팔길래 바로 구입했다. 코스트코에서 찾은 타마고간장 300ml x 2개, 가격은 11,290원 ▲행사중이라서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었음 코스트코에서 테라오카社 타마고간장을 팔고 있다. 놀라운 건은 가격이였다. 온라인 기준 150ml 한병에 3천원후반, 300ml 한병에 5천원초반이다. 여기에 택배비까지 포함하면 한병에 6,000원 ~ 8,..
▲뚜꺼비 마크가 딱! 진로이즈백 TV에서 재미난 소주 광고를 봤다. 뚜꺼비 마크가 새겨진 옛추억 가득한 소주! 진로이즈백 출시 광고였다. 광고를 보자마자 맛 보다도 소장욕이 생겼다. "한병 가지고 있으면 참 좋겠다" 라는 생각에 집앞 편의점에 갔다가 집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생각보다 파는 곳이 많지 않았다. 꽤 어렵게 구한 진로이즈백! 편의점 일반마트에서는 안판다. ▲추억 뿜뿜 디자인 덕분에 연일 품절이다. 집앞 대형할인마트에서도 팔지 않았다. 어디서 파는지 검색해보니 롯데마트,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소식을 접했다. 그 길로 집근처 롯데마트 주류코너로 향했고 진로이즈백을 만날 수 있었다. 진로이즈백이 궤짝으로 쌓여 있었다. '품절될 일은 없겠구나' 싶어서 느긋한 마음으로 이리저리 구경했다. 그리고 2병을 ..
▲코스트코 삼겹살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 코스트코 냉동 수입삼겹살은 한근에 4500원이다. 국산 냉장삼겹살은 한근에 12000원이다. 수입에 냉동이니 가격은 저렴한게 당연하다. 이를 두고 과연 가성비가 좋다고 할 수 있을까? 모든게 그렇지만 싸다고 좋은 것이 아니다. 가성비는 가격대비 품질이다. 형편없는 품질(맛)에 저렴한 가격은 결코 좋은 제품이 아니다. 소비자는 가격과 품질 두마리를 모두 잡고 싶어한다. 그런 의미로 코스트코 냉동 수입삼겹살에 대한 솔직한 맛을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과연 코스트코 냉동 수입삼겹살은 맛과 가격 두마리를 잡았을까? 손질된 삼겹살 1인분을 구워보자. ▲미리 손질한 1인분(200g)을 가져왔다. 고기는 사전에 손질해 두었다. 냉동 삼겹살에 있어서 빠른 손질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코스트코 냉동 통삼겹살 손질하기 지난편에 코스트코 삼겹살 가격에 대한 포스팅을 올렸다. 국산 냉장 삼겹살, 코스트코 미국산 냉장삼겹살(냉동아님!), 코스트코 수입 냉동삼겹살(벨기에 or 네덜란드) 3가지 가격을 비교해봤다.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글을 참조해보도록 하자. ▶코스트코 삼겹살 가격비교 바로가기 오늘은 지난번 구입한 수입 냉동 통삼겹살 손질에 대한 이야기다. 4.3kg 냉동 통삼겹살을 어떻게 손질했는지에 대해서 적어보고자 한다. 한근에 4500원! 4.3kg 대용량 ▲돼지열병에도 불구하고 압도적 가성비! 돼지열병으로 유럽지역에서 돼지고기 가격이 대폭 상승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착한 가격을 보여준다. 4.3kg 대용량 냉동삼겹살을 손질해보자. 엄청크다. 들고오기 힘들다. ▲중식도를 통한 크기체..
▲청량리 청과물시장 다녀온 이야기 오늘은 청량리 청과물시장에서 수박을 사온 이야기다. 청량리 청과물시장이 저렴한 것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이정도 일줄은 상상도 못 했다. 혹시 과일을 마트에서만 샀었다면? 그럼 이곳은 무엇을 생각하든 상상초월 가격일 것이라고 장담한다. 먼저 가는 길부터 알아보자. 주차장은 청과물시장 게이트 1번 ▲지금 보이는 곳은 게이트 2번 위 사진 우측입구는 청과물시장 게이트 2번이다. 이곳에는 주차장이 없으니 들어가면 안된다. 한블럭 앞에 있는 게이트 1번으로 가면 주차장이 나온다. 사진 오른쪽 우리목장을 지나야한다. 자세한 길은 아래 사진을 참조하자. ▲현덕 축산을 지나면 게이트 1번이 보임 ▲우회전하면 바로 주차장이 나옴 앞서 현덕 축산을 지나면 바로 우측에 청량리 청과물시장 게..
▲의정부 코스트코 민락점 방문기 의정부 코스트코 민락점에 다녀왔다. 목표는 수입 냉동 통삼겹살 구매하기! 최근에 쿡방 유투버 화니님의 동파육, 홍소육 영상을 봤다. 주재료는 통삼겹살이다. 전에 코스트코에서 냉동 통삼겹살 판매하는 걸 봐뒀기 즐거운 마음으로 향했다. 미국기업답게 무척 넓다. ▲답답함이 사라지는 광활한 넓이 매장입구부터 내부까지 천장높이가 무척 높다. 확실히 미국계기업이라 그런지 스케일이 국내와는 남다른게 느껴진다. 처음 방문할때는 무척 넓었는데 자주 오다보니 꽤 익숙해졌다. 와인을 즐긴다면 좋은 기회 ▲빼곡히 나열된 와인들 와인 및 맥주 진열코너다. 다양한 와인이 즐기하다. 와인이라곤 1도 모르기에 그냥 감탄만 하면서 지나갔다. 맞은편에는 맥주가 진열되어 있다. 요즘은 편의점과 일반마트도 ..
▲의정부 신곡동 고전한방삼계탕 후기 이 집은 아버지의 단골집이에요. 친구분들과 자주 가시는 곳이죠. 이곳은 인삼주 한잔을 서비스로 주는데요. 아버지가 단골이 된 이유가 아닐지 합리적 의심(?)을 해봅니다. ㅎㅎ 의정부 신곡동 : 고전삼계탕 ▲가게 정면 : 의정부 신곡동에 위치했다. 이 집은 아버지의 단골집이에요. 친구분들과 자주 가시는 곳이죠. 이곳은 인삼주 한잔을 서비스로 주는데요. 아버지가 단골이 된 이유가 아닐지 합리적 의심이 마구마구 드는군요. 아쉽게도 외관에 주차장은 없습니다. 골목골목에 눈치껏 주차하거나 근처에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하죠. 좌식 및 입식 테이블 함께있다. ▲사진속 우측에는 10인(?) 단체룸이 있다. 좌식과 입식 테이블이 같이 있습니다. 좌식 습관이 무릎건강에는 좋지 않다구 하..
▲양주 밀밭칼국수 2호점 후기 안녕하세요. 간만에 정말 괜찮은 집을 다녀왔습니다. 지인분이 맛있다고 해서 데려간 곳인데요. 메뉴는 보시는 것 처럼 칼국수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칼국수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괜찮다고 생각하는 집은 정말 손에 꼽는데요. 오늘 소개시켜드리는 양주 밀밭칼국수 2호점은 제 개인적으로 무척 만족스러워서 포스팅을 올리면서도 기분이 좋네요. 참고로 제 블로그에 있는 모~든 글들은 제돈 주고 직접 적는 솔직하 개인 후기이니 참조해주세요. 주차공간이 넓어서 좋다. ▲주차공간이 많아서 좋다. 양주 밀밭칼국수 직영 2호점은 1호점과 다르게 주차공간이 무척 넓습니다. 서울에서 근교로 맛집을 찾아 차타고 오시기에 무척 좋아요. 반면에 차량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하신다면 덕정역 바로 앞에 위치한 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