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신곡동 고전한방삼계탕 : 인삼주 한잔은 서비스야!

 

▲의정부 신곡동 고전한방삼계탕 후기

 

이 집은 아버지의 단골집이에요. 친구분들과 자주 가시는 곳이죠. 이곳은 인삼주 한잔을 서비스로 주는데요. 아버지가 단골이 된 이유가 아닐지 합리적 의심(?)을 해봅니다. ㅎㅎ

 

 

 

 

 

 

 

 

 

 

의정부 신곡동 : 고전삼계탕

 

▲가게 정면 : 의정부 신곡동에 위치했다.

 

이 집은 아버지의 단골집이에요. 친구분들과 자주 가시는 곳이죠. 이곳은 인삼주 한잔을 서비스로 주는데요. 아버지가 단골이 된 이유가 아닐지 합리적 의심이 마구마구 드는군요.

 

아쉽게도 외관에 주차장은 없습니다. 골목골목에 눈치껏 주차하거나 근처에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하죠.

 

 

 

 

 

 

 

 

 

 

좌식 및 입식 테이블 함께있다.

 

▲사진속 우측에는 10인(?) 단체룸이 있다.

 

좌식과 입식 테이블이 같이 있습니다. 좌식 습관이 무릎건강에는 좋지 않다구 하죠. 아직 젊어서(?) 괜찮지만 아직은 좌식 테이블이 더 편하네요. 한국인인걸 속일 수는 없나 봅니다.

 

 

위 사진 우측에는 따로 룸이 있습니다. 가족끼리 조용히 식사를 하고 싶을때 이용하기 좋아서 가족끼리 방문할때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

 

 

 

 

 

 

 

 

 

 

고전삼계탕 차림표

 

▲삼계탕에 남자/여자용이 따로 있는게 특징

 

이 집의 특이한점은 삼계탕도 남녀용 따로 있다는 점이죠. 듣기로는 들어가는 한약재가 다르다고 하는데.. 한약재에 대해서 아는 게 없다보니 무슨 차이인지 잘 모르겠네요. 인원수에 맞춰서 삼계탕을 전화로 주문했습니다.

 

 

 

 

 

 

 

 

 

 

삼계탕의 패스트푸드화
전화예약의 위력을 체감했다.

 

▲예약을 하니 앉자마자 삼계탕이 나왔다.

 

저희가 간날은 7월 13일 토요일인데요. 초복(12일) 다음날이라서 사람이 꽤 많았습니다. 다행히 가기전에 미리 예약을 해서 자리에 앉자마자 숟가락, 물수건, 물을 세팅하는 동안에 벌써 삼계탕이 나왔습니다.

 

 

 

 

 

 

 

 

 

 

한약재향? 진하지 않아서 좋다.

 

 

▲부담스럽지 않은 약재향과 진한 국물

 

닭은 크지 않습니다. 삼계탕 하면 1인 1닭은데 큰닭을 쓴다면 먹기에 부담스럽죠. 또한 큰닭보다는 아무렴 어린 닭이 육질이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한약재를 좋아하지 않는데요. 다행이 한약재 향이 은은한 정도여서 부담스럽지 않고 좋았습니다. 또한 국물이 굉장히 녹진해서 몸보신 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인삼주는 1인당 한잔씩!

 

▲인삼주는 모두 아버지 배속으로..

 

금새 한그릇을 다 비웠네요. 아참 인삼주는 저희 가족중에 술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버지 밖에 없네요. 덕분에 인삼주는 아버지 혼자서 드셨죠. 6명이서 갔으니 6잔을 드셨네요. 저는 운전을 해야해서 입도 못 대봤네요.

 

 

 

 

 

 

 

 

 

 

의정부 고전삼계탕 찾아가는 길

2019.7.23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개인적인 여담입니다만 고전삼계탕 아래 신의주찹쌀순대 장암점도 꽤나 맛있습니다.ㅋㅋ 이상 신곡동 고전삼계탕 후기였습니다. 다가오는 말복! 삼계탕으로 여름 더위 잘 이겨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