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sync="async"> ', { cookie_domain: 'auto', cookie_flags: 'max-age=0;domain=.tistory.com', cookie_expires: 7 * 24 * 60 * 60 // 7 days, in seconds }); 테라오카 타마고간장 :: 계란밥 전용간장 솔직한 후기

타마고간장

 

▲계란에 뿌리는 간장 : 솔직한 맛 이야기

 

얼마전 유투브에서 타마고간장에 대한 영상을 보게 됐다. 일본 테라오카 회사에서 만드는 계란에 뿌리는 간장이다. 즉, 계란밥할때 뿌리는 전용간장이다.

 

연예인 허준씨 리뷰를 보니 타마고간장이 있으면 앞으로 일반간장에 밥 비벼먹을 일은 없을 것 같다고 한다. 그렇게 맛있나? 궁금증이 샘솟던 찰나! 얼마전 코스트코에서 타마고간장을 팔길래 바로 구입했다.

 

 

 

 

 

 

 

 

 

 

코스트코에서 찾은 타마고간장
300ml x 2개, 가격은 11,290원

타마고간장 파는곳

 

코스트코 타마고간장

 

▲행사중이라서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었음

 

코스트코에서 테라오카社 타마고간장을 팔고 있다. 놀라운 건은 가격이였다. 온라인 기준 150ml 한병에 3천원후반, 300ml 한병에 5천원초반이다. 여기에 택배비까지 포함하면 한병에 6,000원 ~ 8,000원이다. 간장 치고는 가격이 비싼편이다.

 

마침 코스트코 행상중이여서 300ml 두병에 11290원, 한병에 5600원에 구입할 수 있었다. 하나는 내가 먹고 남은 한병은 선물로 주면 좋을 것 같아서 구매했다.

 

 

참고로 코스트코 외에도 이마트, 롯데마트에서도 판매하고 있다니 참고하자. 물론 지점별로 물건이 있고 없고 차이는 있다.

 

 

 

 

 

 

 

 

 

 

노란색 상자에 담긴 타마고간장

테라오카 타마고간장

 

계란에 뿌리는 간장소스

 

▲300ml 타마고간장 두병의 모습

 

플라스틱이 아닌 유리병에 담긴 타마고간장이다. 덕분에 무게감도 있고 왠지 고급감이 느껴졌다. 집에 왔을때 마침 저녁시간이였다. 쇠뿔도 단김에 빼라지 않던가? 바로 간장밥을 만들었다.

 

 

 

 

 

 

 

 

 

 

계란을 반숙으로 익혀주자.

계란 반숙

 

간장 보관병 이미지처럼숙계란을 만들자.

 

평소에 계란밥을 해먹을때는 완숙계란을 이용한다. 하지만 이번에는 반숙계란을 만들었다. 이유는 타마고간장 보관병 외관에 있는 이미지를 그대로 만들어 보고 싶어서다. 물론 이후에 완숙, 반숙 둘마 만들어서 먹어봤다.

 

 

 

 

 

 

 

 

 

 

타마고간장 계란밥 완성

타마고간장 계란밥

 

일본 간장계란밥

 

▲완성된 타마고간장 계란밥

 

타마고간장 계란밥이 완성됐다. 밥은 일반적인 공기밥 한공기보다 적은 양을 준비했다. 간장은 밥숟가락 1스푼(10ml)를 넣었다. 여기 참기름 조금 추가했다.

 

그래도 명색이 블로그인데 이미지 연출을 위해서 김가루와 참깨를 뿌려줬다. 사실 더 맛있게 먹어 보고 싶기도 했다.

 

 

 

 

▲노른자를 터트려서 살살 비벼주자.

 

노르자가 터지는 모습을 보니 제대로된 반숙계란이다. 제법 먹음직 스럽게 보인다. 이제 노른자를 터트리고 간장, 참기름, 계란을 살살 비벼주자. 맛에 대한 이야기는 맨 아래서 할 예정이다.

 

 

 

 

 

 

 

 

 

 

밥한공에 사용된 간장의 양

타마고간장 후기

 

▲꽤 많은 양이 간장이 줄어든 느낌

 

밥한공기에 한숟갈의 간장을 넣었다. 일반적으로 밥한숟가락에 담기는 액체의 용량은 10ml 정도다. 300ml 한병 기준 30인분의 계란간장밥을 만들수 있다. 다만 위 사진을 보면 양이 무척 많이 줄어든 느낌을 준다. 왠지 모르게 아껴 먹어야 할 것 같다.

 

 

 

 

 

 

 

 

 

 

타마고간장에 대한 솔직한 맛?

 

▲확실히 일반간장과는 맛이 다르다.

 

분명 일반간장과는 다르다. 가장 큰 특징은 일반간장과 다르게 가쓰오부시 향이 올라와서 풍미를 살렸다. 그러나 사람들의 후기에 너무 큰 기대를 한것일까? 생각보다 엄청나다고 느껴지지 않았다. 그냥 조금 더 맛있는 간장계란밥 정도였다.

 

반숙말고 완숙으로도 먹어보고 간장양을 더 넣어 먹어보기도 하고 지난 보름간 꽤 자주 먹었다. 하지만 내 생각은 변하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간장보다도 참기름, 들기름 일때의 맛 변화가 더 크다고 느껴졌다.

 

 

호기심에 한번 정도 구매해볼 수 있다. 그렇지만 또 사고 싶은 마음은 없다. 사람들의 후기처럼 드라마틱한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 이것이 나의 솔직한 후기다.

 

돈이 얼마든 더 맛있으면 좋은것 아니냐라고 생각 할 수 있다. 하지만 내 기준에서는 굳이 한병에 5~8천원씩이나 주고 사먹고 싶은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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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pher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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