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맛집 : 차타고 가기 좋은 양주 밀밭칼국수 2호점

 

▲양주 밀밭칼국수 2호점 후기

 

안녕하세요. 간만에 정말 괜찮은 집을 다녀왔습니다. 지인분이 맛있다고 해서 데려간 곳인데요. 메뉴는 보시는 것 처럼 칼국수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칼국수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괜찮다고 생각하는 집은 정말 손에 꼽는데요.

 

오늘 소개시켜드리는 양주 밀밭칼국수 2호점은 제 개인적으로 무척 만족스러워서 포스팅을 올리면서도 기분이 좋네요. 참고로 제 블로그에 있는 모~든 글들은 제돈 주고 직접 적는 솔직하 개인 후기이니 참조해주세요.

 

 

 

 

 

 

 

 

 

 

주차공간이 넓어서 좋다.

 

▲주차공간이 많아서 좋다.

 

양주 밀밭칼국수 직영 2호점은 1호점과 다르게 주차공간이 무척 넓습니다. 서울에서 근교로 맛집을 찾아 차타고 오시기에 무척 좋아요. 반면에 차량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하신다면 덕정역 바로 앞에 위치한 1호점을 추천드립니다.

 

칼국수와 같은 메뉴는 보통 젊은 사람보타는 부모님 또는 어른신분들과 부담없이 즐기기 좋은 메뉴라고 생각해요. 주말에 부모님을 모시고 편하게 식사하기에 참 좋다고 생각되네요.

 

 

 

 

 

 

 

 

 

우측문으로 들어가면 쉼터!

 

▲웨이팅 접수후 우측문으로 들어가면 쉼터

 

평일 점심에 방문했는데도 줄이 꽤 있었어요. 하지만 위 사진속 우측으로 들어가시면 2층에 대기하시는 분들을 위한 장소가 마련되어 있어요. 정말 잘 되어있는데요. 있다가 보여드릴께요.

 

 

 

 

 

 

 

 

 

 

웨이팅 번호 입력해 두면
실시간 카톡으로 알림이 와요.

 

▲도착하면 우선 웨이팅번호부터 접수!

 

입구로 들어가시면 보는 것처럼 웨이팅 접수 테블릿이 있어요. 여기에 번호를 입력해두시면 실시간으로 대기인원 현황을 알려줘요. 번호를 입력해두고 아까 말씀드린 2층 휴게실에서 대기하시면 됩니다.

 

 

 

 

 

 

 

 

 

 

에어컨도 나오고 넓고 쾌적한
밀맡칼국수 2층 대기실

 

 

▲2층 대기실! 에어컨나오고 정말 좋아요.

 

개인적으로 대기실이 정말 좋았어요. 유리창을 기준으로 실내외로 구분되고 실내에 에어컨이 있었거든요. 5월에 다녀온 후기를 지금 올려서 에어컨 가동모습은 없네요. 

 

 

 

 

 

 

 

 

 

 

사람이 많아도 대기시간은 짧은편

 

▲평일인데도 사람이 정말 많다.

 

평일 점심시간인데 사람이 무척 많아요. 하지만 홀이 무척 넓어서 대기인원이 빠르게 줄어서 좋았어요. 저희 앞에 4팀 정도 있었는데 10분정도 기다리고 입장할 수 있었어요.

 

 

 

 

 

 

 

 

 

 

메뉴가 심플해서 주문하기 좋다.

 

▲밀밭칼국수 2호점 차림표

 

칼국수, 매운칼국수가 주 메뉴입니다. 둘다 비슷한데 매운칼국수는 국물이 살짝 붉고 약간 얼큰한 정도에요. 두번 다녀왔는데 둘이 큰 차이가 있지는 않았어요. 물론 제입만 기준!

 

저희는 3명이서 칼국수 2개, 사리추가, 무채비비밤 이렇게 주문했어요. 개인적으로 무채비빔밥 정말 맛있었어요. 가시면 꼭 한번 드셔보시길!

 

 

 

 

 

 

 

 

 

 

무채비빔밥과 김치

 

▲무채비빔밥과 무채 그리고 김치

 

우측하단에 김치는 기본적으로 나와요. 그리고 무채비빔밥을 주문하시면 따로 무채김치를 줍니다. 왼쪽 밥에는 쌀밥, 참깨, 참기름, 김가루에 무채김치를 비벼먹는게 왜이리 맛있던지..

 

 

 

 

 

 

 

 

 

 

김치는 상당히 매콤 칼칼해요.

 

▲김치는 제법 칼칼하고 매운편

 

김치가 상당히 매콤해요. 셋이서 같이 갔는데 세명 모두 김치가 칼칼하다고 느꼈어요. 칼국수 국물이 순하기 때문에 조합이 꽤 좋았어요. 다만 매운칼국수를 주문하고 김치와 함께 먹으면 상당히 얼큰합니다.

 

 

 

 

 

 

 

 

 

 

무채비빔밤 꼭 드셔보세요.

 

 

 

▲무채비빔밥 꼭먹어라 두번먹어라!

 

정말 꼭 드셔보세요. 정말 맛있어요. 별것 없는 것 같은데도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무채, 참기름, 김가루 조합이 참 좋네요.

 

 

 

 

 

 

 

 

 

바지락 듬뿍!
시원한 국물!

 

 

 

 

▲바지락이 많아서 시원한 육수

칼국수에 바지락이 정말 많아요. 덕분에 국물에서 개운하고 시원한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고기 베이스가 아니라서 무거운 맛은 덜하지만 해물 특유의 시원함이 참 좋았어요.

 

 

 

 

 

 

 

 

 

 

밑밭칼국수 2호점 찾아가는 길 

 

2019.7.21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