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랭키 자전거 거치대 설치 후기 자전거는 실내에 보관해야합니다. 비 안 맞는 야외는 괜찮지 않을까? 안됩니다. 봄에는 먼지, 여름에는 새벽 이슬과 습기, 겨울 성에와 같은 작은 물기들로 인해서 금방 녹이 슬게 됩니다. 특히 자전거 구동계 및 체인에 녹이스는 것은 치명적입니다. 예전 같은면 아파트 실내 계단에 보관했겠지만 이러한 행위는 화재시 대피를 방해하므로 소방법에 저촉됩니다. 따라서 집안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아시는 것처럼 자전거는 부피가 큽니다. 집안 어딘가 방치하면 무척 거치적거리고 성가신 존재로 남습니다. 저는 MTB와 로드자전거 2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자전거를 효율적으로 보관해보고자 거치대를 구입했습니다. L자형 거치대 2대를 구입하려다가 공간을 너무 차지해서 다..
▲반포대교 미니스톱 치킨 2주전에 의정부~반포대교까지 왕복으로 다녀왔다. 평소에 운동삼아 자주 다니긴한다. 하지만 평일에는 저녁시간 및 운동목적이기 때문에 주변 풍경을 살펴볼 틈이 없다. 이 날은 간만에 천천히 힐링하며 다녀왔다. 그리고 평소에는 먹지 않을 간단한 간식도 먹었다. 자전거족의 성지. 반미니! ▲반포대교 미니스톱의 줄임 "반미니" 반포대교는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에게는 꽤나 핫한 스팟이다. 무엇보다 한강의 중간지점이라는 지리적 이점이 크다. 다양한 곳에서 운동 온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기도 알맞으며 휴식하기 좋은 시설이 위치해있다. 그중 대표적인 곳이 내가 다녀온 반포대교 미니스톱! 줄여서 반미니라고 부른다. 평범한 편의점이기도 하지만 분명한 특징이 있다. 한강 중앙에 위치해서 경치가 꽤나 좋다..
푸른하늘과 동호대교 일요일을 맞아서 자전거를 탔다. 사실 운동겸 1시간 정도만 소소하게 타려고 했는데.. 오늘따라 미세먼지도 없고 하늘도 너무 맑길래 무작정 계속 타고 내려갔더니 한강에 도착했다. 중랑천과 한강 합수부 지점에서 사진찍었다. 필터조절을 할 줄 몰라서 형편없긴 한데.. 그런데로 눈으로 본 푸른하늘을 잘 나타내 준거 같다. 한강 수상레저(제트스키) 수상레저는 문외한이라서 뭔지는 모르겠지만 대충 제트스키 비슷한걸 타고 수상레저를 즐기는 분들이 제법 되더라. 나도 많이 벌어서 고오급 스포츠좀 즐겼으면 하는 마음이 샘솟더라. 자전거는 이제 그만 ㅠ 성수대교와 저멀리 롯데타워 고개를 반대편으로 돌리면 성수대교가 보인다. 그리고 저멀리 높게 솟은 롯데타워도 보인다. 오늘따라 하늘이 맑아서 아주 잘 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