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sync="async"> ', { cookie_domain: 'auto', cookie_flags: 'max-age=0;domain=.tistory.com', cookie_expires: 7 * 24 * 60 * 60 // 7 days, in seconds }); 자작자작 된장찌개 인생레시피 공유합니다!

된장찌개


안녕하세요!


오늘 만들어볼 음식은 자작자작한 된장찌개 입니다!


저녁에 일 끝나고 집에오면 너무 춥고 배고 고프네요.


이런 날일수록 어머니의 된장찌개가 더욱이 생각납니다.




된장찌개 특유의 걸쭉함과 녹진함..


흰쌀밥에 올려서 촉촉하게 슥슥 비벼먹는 그맛이 간절합니다.




후후..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저의 인생레시피이자.. 저만의 무형자산가치 1호..


된장찌개 인생레시피를 여러분에게 공개합니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된장찌개


누구나 좋아하는 만큼 다양한 레시피가 존재합니다.


그래서일까요?  집집마다 된장찌개 맛이 조금씩 다르고


본인 입맛에 맞지 않는 경우도 종종 많이 겪게됩니다.




특히 삼겹살에 함께 딸려서 시키는 된장찌개는


정말 이렇다 할만한 찌개를 만나지 못해서 항상 아쉬운 경우가 많아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저만의 된장찌개 레시피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자주가는 삼겹살집 사장님이 이대로 끓여주시면 소원이 없겠네요. ㅋㅋ






된장찌개 재료


오늘의 재료소개


애호박

1개

양파

1개

대파

1개

말린표고버섯

반줌

멸치

6~7마리

된장

2T(듬뿍)

고춧가루

1T

다시다

1t

미원

1/2t

600ml


오늘도 이어지는 재료설명!


애호박, 양파, 대파 필수입니다~! 꼭꼭 넣어주세요.


저는 양파가 작아서 2개를 넣어줬어요. 보통 양파라면 1개면 충분합니다.


말린표고버섯은 없다면 생략해주셔도 됩니다.


하지만 넣어주시면 표고버섯의 쫄깃함 식감은 마치 고기를 맛보는 듯한 착각을 줄 정도에요.


없어도 되지만.. 저는 꼭 넣었으면 하는 식재료입니다! ㅎㅎ


멸치, 다시다 등 육수를 내기위한 재료가 있으면 좋지만


이부분은 조미료로 커버할 수 있으니 생략하셔도 좋습니다.


웰빙을 추구하신다면 잘못 들어오셨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웹빙족은 말린표고버섯가루, 말린멸치가루 같은걸 끼얹나..?




다음으로 된장은 아빠 숟가락에 넉넉하게 2T 담아주세요.


아 그리고 고춧가루! 이걸 안넣으시면 비쥬얼이 확 죽습니다~!


넣어주셔야 보는 맛이 확! 식욕이 쏵~! 꼭 넣어주세요.


그리고 다시다와 미원은 티스픈으로 각 1t, 1/2t 넣어주세요~.




가장 중요한 물조절입니다!


여기서 실수하시면 바로 된장국이 되거나 싱거워집니다.


무엇보다 된장찌개 특유의 녹진함을 잃어버립니다.


정신 단디차리고 500ml 생수병에 정량해서 담아 넣고 눈 대중으로 100ml를 추가합니다.


자신 없다면 500ml만 넣으시고 이후 간을보시고 물을 약간씩 추가해주세요~!!






된장찌개 손질


재료손질 순삭ㅋㅋㅋ


대파는 어슷썰기로 제법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애호박은 양파는 비슷한 크기로 썰어주시면 됩니다.


사진대로 감각을 살려서 센스있게 적절히 썰어줍니다.


뭐야 재료손질 끝났네?






된장찌개 육수


육수재료 투척!


재료를 손질하는 동안 끓는 물에 말린표고와 멸치를 넣고 국물을 우려주세요.


저는 육수망이 없어서 따로 10분 정도 끓여줬습니다.


육수망이 있다면 따로 끓이지 말고 재료 함께 넣어버리는걸 추천..


시간도 아끼고 아주 좋습니다~.




멸치는 머리, 내장, 똥 제거하신 뒤 넣으셔야해요~!


손질 안된 멸치로 육수내시면 찌개끝에서 쓴맛납니다!!






된장찌개 육수


육수 내는중..


앞전 설명과 같이 약 10분정도 끓여주시면 됩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은 약한불로 줄여주세요.


센불이나 약한불이나 온도는 100도입니다.


다만 물이 얼마나 빨리 증발하느냐의 차이는 있겠죠.






된장찌개 육수


육수 완성!

표고버섯차 같은데..


이제 육수가 완성됐습니다.


본격적인 재료들을 넣어주실 차례입니다~!


다음으로 함께 넘어갑시다.






된장찌개 채소넣기


전 재료 입수완료! 맞지?


ㄴㄴ열외있어요..

 고춧가루, 된장 그리고 대파..


양파, 애호박 함께 넣어주시고 다시다와 미원을 넣어주세요.


그리고 익을때까지 한 5~10분 정도 한소끔 푹 끓여주시면 됩니다.






된장찌개 끓이기


뚜껑덮.. ㅋㅋㅋ


끓이는 시간 팁!


아삭한 식감을 좋아한다! → 5분


푹 익은걸 좋아한다! → 10분






된장찌개


푹 읽은 채소들


저는 푹익은 식감을 좋아해서 10분정도 끓여주었습니다.


마찬가지로 끓기 시작하면 불은 약불로 줄이시는 것 잊지마시고요~.






된장찌개


된장과 고춧가루 투하


이제 된장과 고춧가루를 넣어주세요.


된장과 고춧가루를 늦게 넣는 이유..!


일찍 넣으면 끓이면서 넘치거나 흐를때 누런 국물이 줄줄..


미관상 좋지 않을 뿐더러 설거지도 힘들어집니다.


뚝배기가 넓으면 뭐.. 한방에 넣고 끓이셔도 상관없겠습니다. ㅎㅎ




아! 그리고 사진에서 고춧가루가 아직 안풀렸는데요.


이때의 국물색감과 다음사진에서 고춧가루가 풀어졌을때의


국물색을 비교해보시면 비쥬얼에서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된장찌개


마지막! 대파 투척~!


대파를 넣어주니 크.. 비쥬얼 끝장났다~ 이말이야!






된장찌개


된장찌개


된장찌개 완성!


음.. 저는 벌써 군침이 도는군요.


아는 맛이 제일 무섭다 그러던데..


저는 이거만 있으면 밥 두공기는 순-삭인것 같아요.


저만의 밥도둑이 따로없습니다 ㅋㅋㅋㅋ




아 요정도 분량이면 3인분이라고 보시면됩니다.


셋이서 넉넉히 먹기에 충분한 양이랍니다.




어머니의 손맛은 아니지만..


그 비슷한 느낌의 된장찌개가 생각나신다면


오늘 레시피를 참고해주시면 그리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지않을까 생각해보네요.ㅎㅎ




된장찌개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다음에 더욱 맛난 요리로 찾아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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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pherson

설명이 너무 많아서 헷갈리신가요? 필요한 정보만 모아서 딱! 정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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