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sync="async"> ', { cookie_domain: 'auto', cookie_flags: 'max-age=0;domain=.tistory.com', cookie_expires: 7 * 24 * 60 * 60 // 7 days, in seconds }); 초간단 매콤 오뎅볶음 만들기

오뎅볶음


오늘은 매콤한 어묵볶음을 만들겠습니다.


만들기도 엄청 쉬고 쉽게 상하지도 않아서


 반찬으로 만들어 놓으면 한동안 맘편히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오뎅볶음 재료


오늘의 재료


어 묵

5장

양 파

1개

대 파

1/2개

당 근

1/4개

청양고추

1개

다진마늘

1T

올리고당

2T

간 장

4T

설 탕

1T

고춧가루

0.5T

3T


당근은 안 넣어도 됩니다. 그냥 있길래 넣어봤어요


이외 양파, 대파, 다진마늘 꼭 넣어 주시고요


매콤한 맛을 좋아하시면 청양고추 2개 넣어주세요


저는 2개를 넣었는데.. 일반적이라면 1개 넣거나 안 넣는걸 추천드립니다.


설탕 대신 올리고당을 넣어주시면 전반적으로 윤기가 돌면서 눈으로 보는 맛이 훨씬 좋아집니다.


자~ 재료 손질하러 갑시다~.






오뎅썰기


어묵은 이렇게!


어묵 한장기준 보시는 사진처럼 썰어주시면 먹기좋게 한입크기로 나옵니다.


참고해주시고 다음으로 바로 갑시다.






오뎅볶음 재료손질


재료 손질 끝


양념은 보시는 것 처럼 작은 그릇에 나열된 양념들을 몰아넣고 잘 섞어주시면 됩니다.


설탕이 잘 녹도록 충분히 저어주세요.


나머지 양파, 대파, 고추, 당근은 채썰어 주시면 됩니다.


통마늘이라면 반드시 다져주는 것 잊지마시고요.






팬 달구기


기름 넣고 달궈주기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둘러주시고 강한불로 달궈줍시다.


팬이 충분히 달궈지면 중간불로 바꿔주세요.


안 그러면 식재료들이 금방 타버립니다.






향신채 볶기


마늘, 고추 먼저 볶기


마늘, 고추를 먼저 넣어서 기름에 향을 내주세요.


향신채를 볶을때는 약한 불로 바꿔주세요.


강한불에 볶아주면 금방 타버리고 기름에 향이 잘 안입혀집니다.


약한 불에서 은근히 볶아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당근은 일부러 미리 넣었습니다.


당근이 생각보다 잘 안익거든요~!






어묵 넣고 볶기


어묵 투하


향신채를 충분히 기름에 볶아주셨으면 이어서 어묵을 넣어주세요.


어묵은 보시는 것처럼 생각외로 메말라있어요.


때문에 처음에 기름을 적게 넣어주시면 재료가 익기보다 타버립니다.






양념 투하


양념 투하


어묵을 어느정도만 볶아주시고 이어서 양념을 넣어주세요


생각보다 양념이 걸쭉해 보이네요.


이럴땐 물을 넣어주시면 해결됩니다.






채소 투하


양파, 대파 투하


어묵이 양념이 잘 섞였다면 이번에는 채소류를 넣어줍시다.


양파와 대파는 금방익기 때문에 마지막에 넣어 주시는 게 좋습니다.


일찍 넣어주시면 금방 흐무흐물 해져서 식감이 별로입니다.







1차 물 투하


오늘 제가 만드는 어묵볶음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바로 부드러움입니다.


가끔 어묵볶음 먹다보면 약간 퍽퍽하거나 딱딱한 식감의 어묵을 맛볼때가 있는데요.


볶는 과정에서 수분히 충분하지 못할때 위 같은 어묵볶음이 탄생합니다.


짤처럼 중간중간 물을 넣어주시면서 볶아주셔야 부드러운 어묵이 탄생합니다.


우선 1차로 물을 한번 넣어주고 볶아줍니다.






완성되어가는 오뎅볶음


음.. 2% 부족한데?


어묵이 전체적으로 부드럽다기 보다는 말라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이상태로 식혀주면 100% 딱딱한 식감의 어묵볶음이 탄생할 겁니다.


대체 방법이 필요합니다!







2차 물 투하


마른 느낌의 어묵볶음에 물을 한번 넣어주고 슬슬 섞어줍시다.


사진 필터가 바뀌면서 색이 다소 다르게 나왔네요. ㅎㅎ







단맛이 조금 부족해!


중간에 간을 보니 단맛이 살짝 부족해서 올리고당을 조금 더 넣었습니다.


제가 처음에 소개해드린 레시피는 이 모든과정을 수정하여 올린 최종 레시피이니


위 사진처럼 올리고당을 추가로 넣어주실 필요는 없습니다. 참고만하세요~!







3차 물 투하


올리고당 넣고 볶아주니 수분이 또 부족하네요.


세번째로 물을 넣어주면서 살살 볶아줍니다~!







접시에 담으면 끝!


이제 어묵에서 촉촉한 느낌이 살아 났네요.


물을 어느정도 넣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너무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넣어주고 조금만 볶아주셔도 금방 수분이 날아가니까요.


많이 넣으셨으면 조금 더 볶아주시고 적게 넣은 것 같으시면 조금 더 첨가해주세요.






매콤어묵볶음



어묵볶음 완성!


방금 완성해서 김이 모락모락나네요.


지금 맛보면 부드러운게 아주 좋습니다.


이 상태로 용기에 담아놓고 식힌 뒤 냉장보관 하시면 됩니다.




재료손질부터 완성까지 10분 채 안걸린 것 같네요.


만들기도 간단하고 호불호 안갈리는 반찬! 어묵볶음!


오늘 저녁 반찬으로 어묵볶음 추천드립니다.




금일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고 저는 다음 메뉴로 돌아오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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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pherson

설명이 너무 많아서 헷갈리신가요? 필요한 정보만 모아서 딱! 정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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