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sync="async"> ', { cookie_domain: 'auto', cookie_flags: 'max-age=0;domain=.tistory.com', cookie_expires: 7 * 24 * 60 * 60 // 7 days, in seconds }); 혼술메뉴 황금레시피 백종원 제육볶음 만들기

백종원 제육볶음백종원 제육볶음


안녕하세요~! 오늘의 메뉴는 매콤달콤 자꾸만 땡기는 백종원 선생님의 제육볶음입니다.


제육볶음 좋아하세요? 백반집가면 빼놓을 수 없는 메뉴죠!


제육볶음과 된장찌개는 킹갓제너럴 환상의 조합입니다.


생각만 해도 벌써 군침이 도는데요? 혹시 소주가 생각났다면 그대를 진정한 애주가로 인정하오..




이 제육볶음이란게 참 매력적인 음식입니다.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음식의 난이도가 낮고 재료들도 너무 간편합니다.


또 만들어 두고 냉장보관 하다가 필요할 때 바로바로 구워내면 그만이니 반찬으로 너무나 훌륭합니다.


그뿐인가요? 단백질도 풍부해서 건강에도 좋아요. 요즘 의외로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신 분들이 있더군요. 제 얘기


말 나온김에 얘기좀 하자면! 단백질은 우리 몸의 중요한 구성 성분이죠. 대표적으로 피부, 손톱, 머리카락은 단백질 그 자체랍니다. 







대머리 장동건을 살!


몸에서 단백질이 부족해지면 자연스럽게 피부와 머릿결이 약해지고 심해지면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답니다.


돈이 아무리 많아도 대머리는 고칠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 단백질 섭취를 가볍히 여기시면 안됩니다!


특히 자취하시거나 혼자 살면서 라면을 자주 드시는 분들은 허투루 들으시면 안되요. 안돼!


그런 면에서 제육볶음은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이죠. 돼지고기 비싼데 무슨 소리냐고요?







걱정마세요. 제육볶음의 주재료가 바로 돼지고기 뒷다리살입니다.


돼지고기 뒷다리살은 동네 정육점 가시면 한근에 2000원이면 살 수 있어요.


그것도 국내산 생고기로 말이죠. 물론 저렴한데에는 이유가 있기 마련입니다. 결코 싸구려 부위라서가 아님!


우리나라에서 돼지부위 中 가장 인기있는 부위는 적당히 비계가 있으며 부드러운 부위입니다.


그래서 안심, 등심, 목살, 삼겹살이 불튀나게 팔려나가죠. 같은 맥락에서 앞다리와 뒷다리를 볼 수 있는데요.




돼지는 체중을 뒷다리로 지지하기 때문에 앞다리에 비해 뒷다리는 근육량이 많고 지방질이 적습니다.


반면에 앞다리살은 근육은 적고 지방질이 적당히 있기때문에 족발, 구이 뭘로 먹어도 맛있습니다.


그렇다면 뒷다리는 맛도 없는 싸구려 부위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스페인 유명한 햄 "하몽"


하몽이 돼지의 어느 부위인지 아시나요? 바로 돼지 뒷다리살입니다.


돼지 뒷다리살을 소금에 절여 수개월 이상 건조시켜 얇게 썰어낸 것이죠.


하몽을 국이나 스프에 넣어 풍미를 살리거나 빵에 얹어 먹거나 또는 그 자체로 훌륭한 술안주가 되죠. 그 맛이란 정말..


덕분에 100g에 만원을 뛰어넘는 엄청난 가격(?)


이처럼 뒷다리는 국내에서 인식이 박할 뿐이지 해외에서는 사랑받는 재료입니다.




근육량이 많기 때문에 다소 퍽퍽(?)할 수는 있지만 오히려 그게 매력이지요.


그리고 지방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충분히 있어요!


헬스하시는 분은 닭가슴대신 뒷다리를 드세요! 달가슴살보다 저렴하구 100배 맛있음






그럼 서론은 여기서 마치고..!




본격적인 제육볶음을 만들어 봅시다!







오늘의 재료


돼지고기 400g

양파         1개

대파         1개

마늘          2T

올리고당     2T

고춧가루     2T

간장          2T

굴소스       1T

고추장     1.5T

설탕        0.5T


정석 레시피는 설탕 2T ㄷㄷ.. 입니다!


저 처럼 단맛을 싫어하시는 분은 1T 조금 안되게 넣어주세요. 백종원 설탕성애ㅈ..


2T는 너무 달아서 별로입니다. 어차피 올리고당이 들어가기 때문에 단맛은 충분합니다.







양념장 만들기


나열된 양념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올리고당 때문에 살짝 뻑뻑한 느낌의 양념장이 만들어 질껍니다.







마늘 넣고 다시 섞어주기


냉동 마늘이 살짝 얼어있길래 녹인 후 따로 섞어주었습니다. 자취하거나 혼자 사시는 분을 알거에요.


좋은 마늘을 사서 보관하면 다 먹기전에 싹이 트고 곰팡이가 펴서 버리게 되는 그 슬픔 말이죠.


맛이야 정말 조금 손해 보겠지만..! 냉동 다진 마늘을 사서 조각을 내어 필요한 만큼 잘라서 쓰고 있습니다.







벌써 재료 손질 끝~!


양파는 한쪽에서부터 층층히 채썰어주세요. 대파는 어슷썰기 해주시면 된답니다.


돼지고기는 제육용으로 달라고 하니 보시는 것처럼 썰어주시네요.


갈때마다 소량씩 사지만 항상 친절하신 사장님 덕에 기분좋게 장을 보고 왔습니다.







보울에 넣고 믹스파티!


이제 한손에 위생장갑을 착용하시고 대충 쓱쓱하시면 됩니다.


이때 주의하실 점! 그냥 비비시면 안됩니다. 야무지게..! 야무지게 쓱쓱 해주셔야 맛이 삽니다. 돌았나..?







크.. 이게바로 야무진 손맛~!


잘 비벼졌네요. 빨갛게 색이 든걸보니 양념이 야무지게 베어들었군요. 후후


눈으로 봐도 이쁘니 맛은 안 봐도 충분하겠군요.







플라스틱 통에 깔끔히 보관


이 상태로 바로 구워서 먹어도 맛있습니다.


하지만 통에 잠시 담아서 양념을 깊히 재웠다가 드시면 더 맛있습니다.


한번에 먹기에 양도 많아서 우선은 통에 보관을 해야겠습니다. 그럼 이만!







본격 고기 굽는 짤


은 훼이크! 그새 못 참고 바로 구웠습니다.


고기 익는 모습을 보면 기분이 참 좋습니다. 지글지글 아주 잘 익고 있네요~!







수미상관 그 자체


제육볶음 완성입니다! 어디서 본 사진같다고요..? 글은 원래 수미상관이 기본이죠. 수미상관 레시피라니 수준 참..


뒷다리살, 양파, 대파 그리고 집에 굴러다니는 양념들만 있으면 집에서 손쉽게 완성!


퇴근하고 혼술하기 딱 좋은 메뉴같군요.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기 쉬운 제육볶음!


여러분도 꼭 도전해 보시기 바래요.


저는 그럼 다음 메뉴로 찾아오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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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pher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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