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sync="async"> ', { cookie_domain: 'auto', cookie_flags: 'max-age=0;domain=.tistory.com', cookie_expires: 7 * 24 * 60 * 60 // 7 days, in seconds }); 롯데마트 헤이즐넛 아메리카노 칼로리 가격 맛 후기

롯데마트 헤이즐넛 아메리카노

 

▲롯데마트 헤이즐넛 아메리카노

 

롯데마트에서 헤이즐넛 아메리카노 1.5L 대용량 팩을 내놓았다. 가격은 단돈 2천원! 코카콜라 1.5리터 보다도 싼 가격이다. 이 정도면 작정하고 마시라고 내 놓은 것 같다. 필자는 헤이즐넛 아메리카노 덕후(?)라서 지나칠 수 없었다. 바로 구매했다.

 

평소에 헤이즐넛 아메리카노를 즐겨마시는데.. 사실 커피를 좋아한다기 보다는 헤이즐넛의 향을 너무 좋아한다. 평소에는 1883 로스티드 헤이즐넛 시럽을 사놓고 직접 만들어 마신다. 그래서 1883 헤이즐넛 시럽과는 어떤 차이가 있을지 간단히 비교하면서 롯데마트 헤이즈넛 시럽을 평가해봤다. 1883 로스티드 헤이즐넛 시럽에 대한 필자의 간단한 후기이니 궁금하면 참고하면 되겠다.

 

 

이제 롯데마트 헤이즐넛 아메리카노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해보자!

 

 

 

 

 

 

 

 

 

가격이 무척 착하다.

롯데마트 아메리카노 가격

 

▲세상 어디에서도 만날 수 없는 가성비

 

먼저 가격을 살펴보자. 100ml 당 133원이라는 내용이 적혀있다. 1500ml 용량을 2,000원에 팔고 있으니 위 내용은 사실이다. 보통 집에서 가볍게 즐기는 커피한잔은 200ml정도 수준임을 감안해보면.. 헤이즐넛 아메리카노 한잔에 기준 266원 수준이다. 가격은 무척 혜자(?)스러운편

 

 

 

 

 

 

 

 

 

카페인 함량 및 칼로리 정보

롯데마트 아메리카노 카페인

 

▲한잔 기준! 카페인 48mg으로 평균 수준

 

롯데마트 아메리카노 칼로리

 

▲200ml 한잔 기준 약 40칼로리

 

우선 카페인 정보를 살펴봤다. 1.5L에 총 364mg의 카페인이 포함되어있다. 200ml 한잔 기준 48mg 수준으로 볼 수 있다. 이게 어느 수준인지 사실 수치만으로는 감이 잘 오지 않는다.

 

우선 카페인 섭취량에 대한 정보를 살펴보자. 일반 성인의 1일 카페인 섭취 허용량은 400mg이며 임산부의 경우 300mg 수준이다. 자 그럼 다른 커피의 카페인 함량은 어떨까? 믹스커피 및 캔커피의 카페인 함량 수준은 약 70mg 수준이다. 이를 고려할때 롯데마트 헤이즐넛 아메리카노의 카페인 함량 수준은 평균보다 약간 낮은 수준으로 보인다.

 

 

칼로리는 어떨까? 200ml 한잔 기준 칼로리는 약 40칼로리다. 통상 헤이즐넛 아메리카노의 칼로리는 보통 시럽양에 따라서 정해진다. 편의점에서 파는 1000원짜리 아이스팩 커피의 칼로리보다 약간 낮거나 비슷한 수준이다. 결론적으로 칼로리, 카페인 함량 모두 평균 수준이다.

 

 

 

 

 

 

 

 

 

얼려먹든 빙수로먹든 맘대로~!

롯데마트 헤이즐넛

 

▲얼음 대신 커피 얼음으로 아메리카노를?

 

 

▲원재료명 및 함량 표시

 

뒷편에는 3가지 종류의 즐기는 방법을 적어뒀다. 읽어보니.. 냉동실 아이스 큐브에 물 대신에 헤이즐넛 아메리카노를 얼려서 함께 즐기라고 되어 있다. 굳이 그럴 필요는.. 그냥 나는 시원하게 얼음 얼려서 먹을랜다. 나중에 끈적거려서 아이스 큐브 씻기도 힘들고 말이다. 아! 혹시 몰라서 원재료명 및 함량 표시를 남겨뒀다.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 용량

아메리카노

 

 

▲톨사이즈의 정식 용량은 355ml

 

톨사이즈 수준의 용량으로 커피를 만들어 봤다. 톨 사이즈의 정식 용량은 355ml이다. 커피매장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시키는 사이즈다. 흔히 미국식 음료수를 보면 뚱뚱한캔(?) 그것과 같은 용량이다. 캔맥주 가장 작은 사이즈가 355ml이기도 하다.

 

이렇게 집에서 간단하게 부어서 마시면 한잔에 473원 정도의 단가가 나온다. 저렴한 가격이 체감된다. 헤이즐넛 아메리카노를 즐겨마신다면 고민할 여지 없이 한번쯤 사봐야 하지 않을까?

 

 

 

 

 

 

마치기전에.. 맛설명을 안 했네

글을 끝마치려보니 맛 설명을 안 했다. 위 헤이즐넛 아메리카노는 쟈댕에서 만든 제품을 롯데마트 Price에서 판매하는 형식이다. 롯데마트 프라이스는 노브랜드 비슷한 개념이면서 조금 다르다.

 

여튼 쟈댕은 일반적으로 편의점에서 즐기는 1000원짜리 팩커피의 대표녀석들 중에 하나다. 때문에 맛 역시 편의점 팩커피와 거의 똑같다. 두개를 가져다 놓고 비교하면 차이가 느껴질 지도 모르겠지만.. 이렇게 하나 사놓고 마시면 그냥 거의 똑같다고 느껴진다.

 

음.. 그리고 집에서 타먹는 1883 로스티드 헤이즐넛 시럽과 비교하면.. 이게 롯데마트 제품이 조금 약간 더 달다. 보다 대중적인 입맛에 맛다고 보면 비슷하다. 혹여 "헤이즐넛 시럽을 너무 적게 넣은 것 아니냐고 할 수 있다." 그렇지 않다. 필자의 2펌핑 헤이즐넛 아메리카노는 롯데마트 제품보다 칼로리는 더 높으나 덜 달다.

 

 

간편하게 먹기에는 롯데마트 제품이 좋고 좀 있어 보이고 싶다면(?) 1883 시럽으로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다만 후자의 경우는 개인에 따른 맞춤제작이 가능하니 후자에 조금 더 손을 들어주고 싶다. 다만 가격 면에서는 롯데마트 헤이즐넛 아메리카노의 압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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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pher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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