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크 냉장 꽃갈비살 :: 가격 맛 솔직한 후기

 

▲코스트코 냉장 꽃갈비살에 대한 이야기

 

예전에 코스트코 소갈비살을 구매한 적이 있는데 그때 소갈비살을 사면서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냉장 꽃갈비살을 발견했다. 그때 꽃갈비살을 보고 첫눈에 반했다. 그리고 "다음에 꼭 사먹어야지"라는 생각을 했는데.. 오늘이 그날이다.

 

오늘은 코스트코 냉장 꽃갈비살 가격과 맛에 대한 솔직한 후기를 적어봤다. 구매전에 참고하면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본문을 통해 확인하자.

 

 

 

 

 

 

 

 

 

의정부 코스트코 외관
차 타고오면 편합니다.

 

 

▲심심해서 찍어본 의정부 코스트코

 

의정부 코스트코에 갈때마다 차를 타고 방문하다보니.. 코스트코 외관을 찍어볼 기회가 없었다. 그냥 심심해서 찍어봤다. 상당히 큰 규모다.

 

 

 

 

 

 

 

 

 

코스트코 8월 휴무일 체크!

 

▲의정부 코스트코 민락점 입구

 

 

▲코스트코 정기 휴무일 반드시 체크하자.

 

코스트코 방문 예정이라면 휴무일을 반드시 확인하자. 고생해서 왔다가 헛걸음을 할 수 있다. 참고로 휴무일은 매달 둘째주, 넷째주 일요일이다. 8월달은 11일과 25일에 해당한다.

 

 

 

 

 

 

 

 

 

품절.. 정말 운좋게 구매했다!

 

▲1KG 한팩에 58900원!

 

평일 저녁 6시 정도에 방문했다. 고기와 함께 먹을 재료를 사고 마지막에 신선한 고기를 사러 가야지! 라고 생각했다가 곤경에 처했다. 고기가 모두 매진되서 없었다. 직원분께 물어보니 오늘 물량은 모두 다 팔렸다고 하셨다.

 

 

집에 가기 아쉬워서 꽃갈비살 근처에 다른 고기는 무엇이 있나.. 살펴보던 중! 옆에 계시던 아주머니께서 가족분들과 한참을 얘기 하시더니 카트에 담겨있던 고기를 내려놨다. 고기는 내가 찾던 "냉장 꽃갈비살"이였고 나는 3초쯤 눈치를 살피다가 냉큼 짚어서 집으로 향했다.

 

 

 

 

 

 

 

 

 

그 외 함께 산 식료품

 

▲코스트코 양송이 버섯 :: 무척 크다.

 

코스트코 야채/신선코너에 가면 다양한 채소를 판다. 다른건 보지도 않고 고기와 함께 먹을 양송이 버섯 한팩을 가져왔다. 양송이 하나하나가 무척 크고 좋다. 가격도 저렴한 5390원!

 

 

 

▲유럽 우유는 그렇게 고소하다던데?

 

유럽에서 우유를 먹던 사람은 국내 우유를 맛보면 무언가 심심하다고 한다. 유럽 우유가 국내에 비해서 훨씬 고소하고 맛이 진하다고 해서 구매해 봤다. 개인적으로 별 차이 없었다.

 

다른 외국 우유를 맛보고 싶지만.. 덴마크 우유밖에 없다. 가격은 국내보다 저렴하다. 국내 우유는 900ml에 2~3천원 수준인데 덴마크 얼리브는 2.3L에 3790원이다.

 

 

 

 

 

 

 

 

 

코스트코 푸드코트 신메뉴
불고기 피자! 맛은 음... 뭐...

 

▲코스트코에서 새로 나온 불고기 피자

 

코스트코 불고기 피자가 새로 나왔다. 돼지고기나 햄은 없고 오직 불고기만 들어갔다고 하신다. 맛은 뭐.. 간이 상당히 쌔다. 솔직히 좀 별로였다. 개인적으로 이마트 피자가 훨씬 맛있다.

 

 

 

 

 

 

 

 

 

냉장 꽃갈비살과 양송이 버섯

 

▲고기의 상태가 좋아 보인다.

 

 

▲고기를 먹을때 잘 어울리는 양송이 버섯 

 

꽃갈비살의 상태가 참 좋다. 가격은 앞서 언급한대 1KG 한팩에 58900원이다. 코스트코 다른 미국산 소고기 부위에 비하면 가격이 꽤 있는 편이다. 그래도 밖에서 먹을 때보다는 훨씬 나은 수준이다.

 

 

고기와 함께 먹을 양송이 버섯은 크기가 무척 크다. 씨알 하나하나가 상태가 좋았다. 안에 있는 몸통 줄기를 떼어내고 뒤짚어서 구워주면 된다.

 

 

 

 

 

 

 

 

 

꽃갈비살 살짝 구워야 좋다.

 

 

▲캠핑장 숯불에서 굽고 싶다.

 

달군 팬에 고기를 올려놓으면 잠시 후에 고기 표면에 육즙이 조금씩 올라온다. 이때 고기를 뒤짚어서 비슷한 시간 동안 구워주면 된다. 너무 오래 익히면 퍽퍽해진다. 이렇게 앞뒤를 살짝 구워 맛보면 무척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맛은 두말 할 필요 없이 좋다. 식감도 부드럽고 고기의 잡내도 없다. 잘 익은 양송이를 가위로 한두번 크게 썰어서 함께 먹으니 더 좋았다.

 

이상으로 코스트코 냉장 꽃갈비살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오늘 내용이 유익했다면 공감버튼을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응원이 포스팅에 있어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