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sync="async"> ', { cookie_domain: 'auto', cookie_flags: 'max-age=0;domain=.tistory.com', cookie_expires: 7 * 24 * 60 * 60 // 7 days, in seconds }); 고등어 김치찌개! 통조림을 활용한 초간단 레시피!

고등어 김치찌개

 

▲고등어통조림 김치찌개 레시피

 

오늘은 고등어통조림을 이용해서 고등어 김치찌개를 만들어봤어요. 평소에는 꽁치 통조림을 이용해서 김치찌개를 해먹었는데요. 마트에 갔다가 고등어 통조림이 꽁치 통조림보다 훨씬 저렴하길래 바로 담아와서 김치찌개를 만들어 봤어요.

 

혹시 고등어는 꽁치에 비해서 더 비린내가 심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요. 우려와 달리 비린내는 전혀 나지 않았어요. 특히 평소 해먹는 꽁치 통조림과 비교해서도 차이점을 느끼지도 못했구요. 비린내도 없고 맛도 비슷해요. 차이점이라면 크기가 좀더 크다는 정도가 있겠네요. 물론 등뼈부터 잔가시까지 꽁치통조림과 똑같이 아주 부드러워서 만족스러웠어요.

 

이제 잡설은 그만하고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께요~!

 

 

 

 

 

 

 

 

 

 

재료 소개!

고등어 김치찌개 재료

 

▲자세한 재료는 사진을 참조!

 

고등어김치찌개 재료

김치

2~3주먹

고등어통조림

1캔

양파

1개

대파

1개

마늘

1~2T

된장

0.5T

간장

1T

설탕

1T

고춧가루

2T

 

주재료는 김치입니다. 저는 총각김치와 열무김치가 남아 있어서 반반씩 이용해 줬어요. 양파와 대파는 1개정도면 충분합니다. 마늘은 밥숟가락으로 1~2 스푼 정도 넣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비린내를 잡아주기 위해서 된장 반스푼과 추가 양념으로 간장, 설탕 1스푼씩 그리고 색과 얼큰함을 주기위해서 고춧가루 두스푼 정도 넣어줍니다.

 

 

 

 

 

 

 

 

 

 

재료는 아래처럼 손질해주세요.

고등어 김치찌개 재료손질

 

▲재료손질 방법도 사진을 참조

 

김치는 가위로 한두번 정도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칼과 도마를 써도 좋은데 설거지 하기도 귀찮으니 가위를 활용해주시구요. 대파는 어슷썰어주시고 양파는 굵기감 있게 썰어주세요. 마늘은 냉동다진 마늘을 썰어서 사용하시면 요리하실때 편리해요.

 

 

 

 

 

 

 

 

 

 

재료를 냄비에 모아주세요.

 

▲재료를 한곳에 쓸어넣으면 완성(?)

 

가장 아래 김치를 넣어주세요. 그리고 바로 위에는 고등어 통조림을 올려주세요. 이때 고등어 통조림 국물은 버리지 말고 함께 넣어주세요. 감칠맛이 훨씬 살아납니다. 그 다음에는 양파와 대파를 올려주시고 양념을 정량대로 넣어주세요.

 

 

이제 물만 넣고 끓이기만 하면 됩니다. 제가 김치찌개 5분레시피라는 이름을 붙인 이유중에 하나에요. 재료 손질에 시간이 소요되고 그 이후는 끓이기만 하면 완성되거든요.

 

 

 

 

 

 

 

 

 

 

가장 중요한 물량 조절!

 

▲전기포트에 끓인 물을 준비하자.

 

 

▲물양은 재료의 80%가 잠길 수 있도록!

 

물양이 아주 중요해요. 위 사진에서 보는 것 처럼 재료의 80%가 물에 잠길 정도로 넣어주시면 되는데요. 정확한 물양은 체크해 보지는 못했네요. 대략 500ml도 안들어 갔어요. 물이 많아지면 찌개가 아니라 김치국 같은 비주얼과 맛이 나니까 잘 조절해주세요!

 

 

 

 

 

 

 

 

 

 

이제 끓여주기만 하면 끝!

고등어통조림 김치찌개

 

끓는 상태로 15분이상 푹 놔두자.

 

재료에 물가지 부어주셨다면 이제 끓여주시기만 하면 되요. 물이 끓을 때까지는 강한불을 쓰다가 끓기 시작하면 재료가 넘치지 않도록 약한불로 바꾸고 뚜겅을 아주 살짝만 열어주세요. 그리고 20분 정도 김치가 푹 익도록 기다려주시면 됩니다.

 

 

 

 

 

 

 

 

 

 

고등어 김치찌개 완성

 

▲고등어? 꽁치? 구분이 어렵다.

 

 

▲반주가 어울리는 김치찌개 완성

 

고등어 김치찌개가 완성됐네요. 김치도 원하는 수준으로 푹 익어서 아주 좋네요. 흐물흐물한 김치를 싫어하신다면 15분 또는 그보다 짧게 끓여주시면 되요.

 

 

저는 푹익은 식감의 김치를 좋아해서 끓기 시작하고 약 20분 이상 끓여주는 편입니다. 김치의 상태를 중간에 체크하면서 끓여준다면 더욱 정확하겠죠?

 

 

 

 

 

 

 

 

 

 

김치찌개와 흰쌀밥

통조림고등어 김치찌개

 

▲흰쌀밥과 김치찌개의 조합

 

근사한 저녁한끼가 완성됐네요. 김치찌개에는 무엇보다 흰쌀밥이 제격이라고 생각해요. 따뜻한 쌀밥에 김치와 고등어를 올려서 먹고 국물을 밥위에 슬슬 얹어서 비벼먹으면 밥 한공기가 사라지겠네요.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안녕히계세요~!

블로그 이미지

Macpherson

설명이 너무 많아서 헷갈리신가요? 필요한 정보만 모아서 딱! 정해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