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sync="async"> ', { cookie_domain: 'auto', cookie_flags: 'max-age=0;domain=.tistory.com', cookie_expires: 7 * 24 * 60 * 60 // 7 days, in seconds }); 오뚜기 도나스가루~! 도넛 만들기

도넛만들기

 

▲어린시절 그 맛이 그립다면..

 

마트에서 장을 보던중 우연히 오뚜기 도너츠 가루를 만났어요. 평소 같으면 그냥 지나쳤을텐데 그날따라 왠지 손에 잡히길래 장바구에 넣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그리고 다짜고짜 집에서 만들기 시작했죠. 함께 보실래요?

 

 

 

 

 

 

 

 

 

 

만드는 방법? 너무 간단한걸요?

오뚜기 도나스가루

 

▲도너츠를 만들기 위한 준비물

 

도너스를 만들기 위한 재료를 준비해봤어요. 도너스 가루와 계란 1개 그리고 물약간이 필요하네요. 그외 반죽을 섞어주고 밀어주기 위한 밀대와 주걱이 필요했어요.

 

 

이 외에도 반죽을 밀대로 밀어주는 과정에서 밀가루가 꽤 많이 필요했어요. 한컵반정도 준비해주셔야 해요.

 

 

 

도나스가루 계량

 

▲ 자세한 계량 안내

 

제가 구매한 도너스 가루는 총 1kg이에요. 저는 500g만 사용할 예정입니다. 물 100ml와 계란 1개가 필요하네요. 혹시 500g을 이용해서 어느정도 양이 만들어지는지 감이 안잡히시면 아래 포스팅을 쭉보고 참고해주세요.

 

 

 

 

▲계란 하나와 물 100ml

 

계량컵을 이용해서 정량을 넣어줬어요. 가정에 계량컵이 없다면 종이컵을 이용해보세요. 종이컵 한컵은 약 200ml에요. 종이컵 반을 조금 넘기면 100ml가 되겠죠?

 

 

 

 

 

 

 

 

 

 

도나스 만드는 방법

도나스 만드는 방법

 

▲도너스 가루 100g 당 1인분!

 

포장지 겉면에 도너츠 만드는 법이 쉽게 나와 있어요. 정말 이대로 따라만 해주시면 되요. 블로그를 통해서 만드는 법을 익히기보다는 "이 정도 양을 통해서 이만큼 만들었구나? 나는 이정도만 하면 되겠네" 감을 익혀주세요.

 

 

 

 

 

 

 

 

 

 

도너스 반죽 만들기

 

▲달걀 1개와 물 100ml를 넣고 풀어줘요.

 

 

 

 

▲도너츠가루 500g을 넣어주세요.

 

 

 

 

▲도구를 통해서 살살 섞어주세요.

 

 

 

 

▲어느정도 모양이 잡혀가네요.

 

 

 

도넛 반죽

 

▲이쯤되면 손맛을 보여주세요.

 

반죽을 섞어주다보면 보는 것처럼 어느정도 모양이 잡혔네요. 저는 이때부터 손으로 반죽을 섞어줬어요. 그리고 랩을 씌워서 숙성시켜 줬어요. 10분에서 15분 정도면 충분해요.

 

 

 

 

 

 

 

 

 

 

도넛 모양을 찍어볼까요?

 

도넛 찍어내기

 

 

▲500g으로 만들어진 도너츠의 양

 

이제 반죽을 밀어서 도넛을 만들어 주시면 되요. 반죽이 생각보다 질척여서 밀가루를 꽤 많이 사용했어요. 종이컵 1컵하고 반? 넉넉히 밀가루를 준비해주세요. 밀대가 있다면 밀대를 이용하셔도 되고 없을때는 유리로 된 소주병 또는 맥주병을 이용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반죽 500g을 이용하니 도넛 19개와 다수의 동글뱅이(?)들이 만들어 졌네요. 개인적으로 큰 도넛들 보다는 작은 자투리 도넛들이 먹기도 편하고 부담스럽지도 않고 더 좋았어요.

 

 

 

 

 

 

 

 

 

 

도넛을 튀겨줍시다. 색에 집중!

도넛 튀기기

 

▲시험용으로 튀겨보는 한 녀석

 

기름 온도가 충분한지 확인하기 위해서 자투리 도넛을 넣어봤어요. 도넛을 넣었을때 잠시 후에 기름 위로 떠오르면 충분히 가열 된 것이니 튀겨주시면 되요.

 

튀기는 시간은 2~3분 정도로 나와있는데요. 시간보다는 도넛의 색변화에 집중해하면서 꺼내주시는 게 더 좋아요. 노릇한 갈색일때가 가장 적당해요. 그 상태에서 10초~20초만 시간이 더지나도 어두운 갈색으로 변하면서 탄맛이 나니 참고해주세요.

 

 

 

 

▲동그뱅이(?) 녀석들을 한번에 튀겨줘요~

 

 

 

 

도넛이 잘 떠오르면 적절한 온도에요.

 

 

 

오뚜기 도넛

 

노릇한 갈색일때 꺼내주세요.

 

도넛이 노릇한게 잘 익혀졌네요. 여기서 20초 정도지나면 짙은 갈색으로 변하면서 탄맛이 조금 나더라구요. 노릇한 갈색일때 꺼내주시는게 좋아요.

 

 

다 튀겨졌다면 키친타올 위에 올려서 기름을 살짝 제거하신 뒤 드시면 되요. 제가 초등학생일때 엄마가 종종 만들어 주셨었는데요. 그때 그맛이 생각나면서 엄마생각도 많이 나네요. 옛날 생각에도 빠져보고 만들면서도 재밌었어요. 여러분도 시간이 나실때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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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pher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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