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에코랜드 테마파크 둘러보기

 

▲에코랜드 테마파크 미리 확인하고 가세요.

 

안녕하세요! 11월에 제주도 여행가서 에코랜드 테마파크를 다녀왔어요. 사실 테마파크? 공원? 산책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곳은 정말 만족스러워서 소개를 해드리려고 해요.

 

 

먼저 에코랜드 입장료와 소요시간이 궁금하실 것 같네요. 에코랜드 소요시간은 사진을 찍고 다양한 체험을 하다보면 2~3시간 정도 걸려요. 만약 순수히 걷기만 한다면 1시간도 안걸릴 거에요. 그리고 에코랜드 입장료는 보기 쉽게 표로 정리해봤어요. 참고해주세요!

 

구분	현장결제	쿠팡가격
성인 (만19세 이상)	14,000원	12,200원
청소년 (만 13~18세)	12,000원	10,700원
소인 (36개월 ~만12세)	10,000원	9,000원

 

소셜커머스를 이용하면 할인 받을 수 있어요. 할인 금액이 적다고 느낄 수 있는데요! 쿠팡에서 결제하면 해당 가격에 추가로 혜택이 있어요!

 

 

추가혜택은 제주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미로거울체험), 세리월드 미로공원을 이용 할 수 있어요. 여기에 에밀리파크 아메리카노 1+1 혜택도 제공해요. 좋은 점은 위 3가지 추가혜택 中 1개가 아니라 3가지 모두 이용가능해요. 위에 링크를 남겼으니 참조해주세요.

 

참고로 위 링크는 쿠팡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여러분이 구매하시면 제가 일정의 수익을 받을 수 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위 3가지 혜택은 시즌에 따라 바뀌니 확인부탁드려요.

 

 

 

 

사진으로 보는 에코랜드!

 

▲에코랜드 테마파크 입구 사진

 

에코랜드가 어떤 곳인지 표현하자면.. 숲을 주제로한 거대한 테마파크라고 말 할 수 있겠네요. 나무, 꽃, 숲 등 자연환경을 조성하고 아름다운 산책로를 만들어두었어요. 찬찬히 자연을 즐기며 걷기에 좋은 곳이에요. 상상 이상으로 무척 잘 꾸몄거든요.

 

 

 

 

▲에코랜드 테마파크 지도

 

에코랜드 테마파크는 무척 방대한 규모를 자랑해요. 테마파크 내에 작은 열차를 타고 돌아다닌답니다. 열차를 타고 역에 내려서 주변을 구경하고 다시 역으로 돌아와요. 그리고 다시 열차를 타고 다음역으로 이동하는 방식이에요.

 

 

역은 총 4개역이 있지만 3개 지역만 둘러볼 수 있어요. 왜냐면 1번 에코브리지 역에서 내려서 2번 레이크사이드역까지 걸어가며 주위를 관광하기 때문이에요. 이후에 3번, 4번역을 둘러보게 되는데요. 그러면 아까 말한대로 총 3개지역을 둘러보게 되네요.

 

 

 

 

형형색색의 8가지 열차가 준비되어 있어요. 역에서 10분정도 기다리면 다음 열차를 탈 수 있어요. 열차는 모노레일 처럼 무척 천천히 이동하여 주위를 돌러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요.

 

계절별로 꽃축제가 열려서 언제가도 좋은 곳이기도 해요. 겨울에는 시기만 잘 맞춘다면 새하얀 눈꽃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열차를 타고 에코브릿지역으로!

 

 

 

▲첫번째역 에코브릿지로 가는 중

 

에코랜드에 입장하고 메인역에서 열차를 타고 첫번째! 에코브릿지역으로 이동중이에요. 천천히 주위를 둘러보시면 좋아요.

 

 

 

 

에코브릿지에서 레이크사이드!
천천히 둘러보며 구경하기

 

 

 

▲테마파크에 마련된 푸른호수

 

에코브릿지역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넓은 호수를 볼 수 있어요. 호수에서는 전동보트와 같은 레저 시설도 마련되어 있어요. 다만 추가 비용이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여기까지 오는데 약 20~30분 소요

 

저는 11월 초에 갔는데요. 당시에는 핑크뮬리가 분홍빛으로 한참 물익었을 시기였어요. 호수를 둘러보고 풍차에서 사진도 찍고 핑큐뮬리는 구경했다면 이제 두번째 역인 레이크사이드역에 거의 도착했다는 뜻이에요. 이제 다음 역으로 이동해 볼까요?

 

 

 

 

레이크사이드에서 피크닉가든역!
피크닉가든 둘러보기

 

 

▲피크닉가든역 도착

 

레이크사이드역에서 피크닉가든역으로 이동할 차례에요. 피크닉가든역에 내려서 주위를 둘러보고 다시 피크닉가든역으로 돌아올 예정이에요. 길을 따라 걷다보면 역으로 돌아오니 길치라고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에코랜드 테마파크 자작나무 길

 

개인적으로 자작나무 길이 참 멋졌어요. 강원도에 있는 자작나무숲에 비할 정도는 아니지만! 앞으로 시간이 지나면 이곳의 자작나무도 멋지게 성장할 것 같네요!

 

 

▲화장실, 음료, 쉴 곳이 마련된 무인카페

 

자작나무 숲을 지나면 에코랜드의 절반을 둘러보는 셈이에요. 이쯤되면 다리도 피곤하고 목도 마르고 화장실도 가고 싶어질텐데요. 그래서 이곳에 무인카페가 마련되어 있나봐요.

 

 

 

쉬어가기 좋은 해먹과 화장실이 있기때문이죠. 또한 무인카페라는 이름에 맞게 사람이 없이 스스로 커피, 코코아, 에이드 등을 타서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뒷돌면 있답니다. 금액은 개인의 양심에 맡기는 곳이에요! 흠.. 입장료 냈으니까 이정도는...? 

 

카페를 나와서 미니말 포니를 구경하고 억새밭을 지나면 다시 피크닉가든역으로 돌아오게 되요. 이곳에서 마지막 4번째! 로즈가든역으로 이동하게되요.

 

 

 

 

피크닉가든에서 로즈가든역으로
로즈가든역 둘러보기

 

▲마지막 로즈가든역 둘러보기

 

마지막 역인 로즈가든역으로 향하네요. 로즈가든은 다양한 꽃으로 조경된 꽃 공원이에요. 계절별로 다양한 꽃들로 축제가 열리는 곳이죠. 천천히 구경하고나서 집으로 향하면 끝이에요.

 

 

 

 

 

 

▲에코랜드 테마파크 입구 모습

 

로즈가든역에서 100m쯤 걷다보면 꽃공원(?)이 나와요. 꽃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수 많은 꽃으로 조경된 공원이에요. 이전까지는 장시간 걸어야 할만큼 공간이 넓었지만.. 이 곳은 상대적으로 공간이 넓지않아서 오래 걸어다니지 않아도 되요. 이용객의 피로도를 배려한 설계같네요.

 

 

 

 

 

 

▲로즈가든역 인기쟁기 농부아저씨

 

에코랜드 로즈가든역에서 인기 많은 아저씨에요.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함께 사진을 찍길래 저도 찍어 봤어요. 저도 여기서 같이간 일행분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로즈가든역에서 열차를 타고 처음 메인역으로 돌아왔어요.

 

 

 

 

메인역에 도착
다양한 굿즈를 판매중!

 

 

 

▲에코랜드 테마파크 둘러보기 끝!

 

로즈가든역에서 열차를 타고 메인역으로 도착했어요. 내려보니 기념품샵이 나오네요. 다양한 굿즈를 팔고 있는데요. 저는 원래 기념품은 관심이 없어서 휑~! 하고 지나가 버렸어요.

 

개인적으로 제주도 방문하신다면 에코랜드 테마파크 방문을 추천드려요. 에코랜드 입장료가 전혀 아깝지 않았어요. 개인적으로는 14000원 밖에 안하는 에코랜드 입장료로 이 거대한 시설을 어떻게 유지하는지 궁금할 정도였어요.

 

 

 

또한 에코랜드 소요시간이 꽤 길다보니 여행계획을 짜느라 머리아픈 분들에게도 한방에 고민을 날려 줄 수 있어요. 에코랜드 소요시간을 3시간 잡고 계획 끼워넣으면 그낭 하루 일정은 든든해지니까요.

 

 

 

 

에코랜드 테마파크 찾아가는 길

2019.12.8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네비게이션 주소

조천읍 번영로 1278-169

 

운영시간

매일 08:30 ~ 18:00 (연중무휴)

마지막 입장시간 16:50

(일몰시간에 따라 변동가능)

 

전화번호

064-802-8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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