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sync="async"> ', { cookie_domain: 'auto', cookie_flags: 'max-age=0;domain=.tistory.com', cookie_expires: 7 * 24 * 60 * 60 // 7 days, in seconds }); 제주도 보말칼국수 옥돔식당 솔직후기

제주도 보말칼국수

 

옥돔식당 보말칼국수 후기 :: 수요미식회 출

 

제주도로 짧은 여행을 다녀왔다. 제주공항에서 차를 빌린 뒤 제주도 서편의 푸른 해안도로를 따라 설치된 풍력발전소를 구경하며 드라이브 마치고 점심을 위해 제주도 옥돔식당에 방문했다.

 

메뉴는 2015년 수요미식회 제주도 편에서 소개된 후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는 옥돔식당의 보말칼국수다. 제주도에는 보말칼국수를 집이 꽤 많지만 그래도 방송국에 나온집을 찾아가보는게 사람 심리이지 않을까 싶다.

 

 

 

 

 

 

 

 

 

주차장이 있어서 방문하기 좋다.

옥돔식당 주차장

 

▲렌트카 타고 방문하기 좋은 환경

 

제주공항에서 차를 타고 약 한시간 정도 달려서 도착했다. 오는 길에 제주도 서해안 해안도로를 따라서 풍력발전소를 경유하여 사진을 찍고 오면 좋다. 거의 도착했을 무렵 주차장이 없으면 어쩌나 싶었지만 다행스럽게 건물 측면에 주차장이 있었다.

 

 

 

 

 

 

 

 

 

생각외로 소박한 건물 외관

제주도 옥돔식당

 

수요미식회 옥돔식당

 

▲주문 후 조리까지 실제 20분 이상 소요

 

제주도 옥돔식당의 외관 모습은 생각외로 아담(?)하다. 원래 맛집이란 곳이 작은 규모에서 시작해서 "알음알음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지지 않나?"라고 생각해 본다.

 

 

방송국 입소문때문에 대기줄이 많을까 걱정했지만 다행이 대기줄은 없었다. 그도 그럴것이 평일 낮 11시 30분에 도착했으니 그럴만하다. 덕분에 주차하고 바로 실내로 들어 갈 수 있었다.

 

 

 

 

 

 

 

 

 

보말칼국수 방문시 주의할 점!

 

 

▲예전엔 보말국도 있었다는데.. 메뉴에는 없다.

 

필자처럼 반드시 수요미식회에 출연한 옥돔식당 보말칼국수를 맛보고자 한다면 꼭 알아야 할 점이 있다. 옥돔식당 운영시간은 11시 ~ 16시이며 재료가 소진되면 장사를 마무리한다는 점이다. 이곳 저곳 제주도 구경을 다하고 방문하면 맛보지 못할 수 도 있다.

 

또한 늦게가면 대기줄이 상당할테니.. 방문할 계획이라면 가급전 빠른시간에 방문하는게 좋다. 필자는 평일 낮 11시 30분에 방문하니 대기줄 없이 바로 맛 볼 수 있었다.

 

 

 

두번째는 사실 별 내용은 아니다. 칼국수 주문 후 20분 이상 소요된다는 내용이다. 주문 후 조리가 되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 실제로 오픈한지 30분이 지난 상태에서 방문했는데 아무도 칼국수를 맛보는 사람이 없었다. 필자 또한 주문 후 20분이 지난 상태에서 음식을 받았다.

 

 

 

 

 

 

 

 

 

옥돔식당의 간단한 밑반찬

옥돔식당 반찬

 

▲배추김치는 평범한데 열무가 너무 달았다..

 

밑반찬은 보는 것 처럼 간단하다. 배추김치와 열무김치가 나온다. 계절마다 다른 김치가 나오는지는 알 수 없지만 내가 방문한 10월달은 이러했다. 열무김치의 경우 단맛이 상당히 강해서 호불호가 갈릴만 했다. 배추김치는 평범하다. 여기에 얼큰한 맛을 위한 채썬 청양고추가 준비된다.

 

특이한 것은 삶은 콩나물이다. 맛을 봤을때 무친 콩나물이라고 하기에는 다소 싱거웠다. 직원분께 여쭤보니 보말칼국수에 삶은 콩나물을 얹어먹는 것이라고 하신다. 얹어 먹으면 식감이 훨씬 좋다고 하시는데.. 결론적으로 같이간 사람들 아무도 먹지 않았다.

 

 

 

 

 

 

 

 

 

보말칼국수 :: 독특한 비쥬얼

옥돔식당 보말칼국수

 

보말칼국수

 

 

▲칼국수에 고명으로 유부가 올라간다.

 

오랜 기다림 끝에 만난 제주도 옥돔식당의 보말칼국수! 수요미식회 방송을 보지 않았으니 보말칼국수의 모습을 본 것은 이때가 처음이다. 국물색이 상당히 독특하다. 칼국수에서 풍겨오는 미역국(?), 해초 향(?)이 인상적이다.

 

 

국물을 맛보았다. 국물 자체 간은 약하고 담백한 편이다. 옥돔식당 보말칼국수의 첫 느낌은 진한 미역국을 맛이였다. 미역국을 끓이다가 깜빡한 사이에 국물이 걸죽하게 졸아버린 느낌이다. 여기에 국물의 간은 쎄지 않다. 그래서 일까 앞서 언급한 해초 및 미역의 향이 강하게 다가온다.

 

 

 

 

 

 

 

 

 

작은 보말이 바닥에 깔려 있다.

보말 뜻

 

보말칼국수 손칼국수

 

▲보말은 해초를 먹고사는 바닷고동의 일종

 

보말칼국수의 보말은 바닥에 깔려있다. 수저로 퍼올리지 않는다면 면에 걸려서 올라오지는 않는다. 크기는 재첩보다 약간 큰 정도이다. 참고로 이 작은 보말은 해초를 먹고사는 바닷고동이다. 보말에서 특별히 무슨 맛이 나지는 않는다. 여타 고동류(?)와 비슷한 식감을 준다.

 

면은 손칼국수라서 균일하지는 않다. 울퉁불퉁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전체적은 면은 두툼한 편으로 얇은 면을 좋아한다면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필자처럼 얇은 면을 선호하고 장칼국수처럼 자극적인 맛을 좋 좋아한다면 아쉬움이 남을 수 있다. 여기에 달달한(?) 열무와 평범한 김치는.. 기대가 너무 컸던지라 아쉬움이 배가 됐다.

 

 

반대로 담백함과 풍부한 바다향 그리고 두툼한 손칼국수를 좋아한다면 반드시 가야할 집이 아닐까 생각된다. 끝으로 보말칼국수 솔직한 후기를 마친다. 아래는 옥돔식당의 네비게이션 주소 및 영업시간 등을 남겼으니 방문전 참고하면 좋다.

 

 

 

 

 

 

 

 

 

옥돔식당 보말칼국수 가는 길

옥돔식당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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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6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네비게이션 주소

신영로 36번길 62

 

영업시간

11:00 ~ 16:00

※ 재료소진 마감

 

전화번호

064-794-8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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