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에 있는 김포(?)가마솥해장국 후기
어떤 국밥을 좋아하시나요? 저는 진한 국물에 얼큰한 국밥을 좋아합니다. 소고기 국밥을 예로들면 심심한 설렁탕 보다 곰탕을 좋아하죠. 순대국도 마찬가지입니다.
담백하고 깔끔한 것 보다 진한 육수에 다데기와 청양고추를 썰어 넣은 얼큰한 순대국밥을 좋아합니다.
오늘 소개하는 집이 바로 "그 집"입니다. 저와 같은 취향의 국밥을 좋아하신다면 꼭한번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파주에 위치한 김포가마솥해장국
▲차를 타고 오는 것을 추천
네이버에 김포가마솥해장국을 검색하면 동명의 집이 많다. 필히 주소를 확인해야한다. 파주시 탄현면 동오리길 197-14가 맞는지 체크해보길 바란다. 자세한 주소는 글 최하단에 남겼다.
식당 자체 주차장이 있다. 사실 이곳까지 대중교통을 타고 오기는 무척 힘들다. 근처에 LG 디스플레이 단지가 있는데 이곳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이 주 고객이기 때문이다. 지역장사
김포가마솥해장국 메뉴판
▲두명이서 돼지국밥 2개를 주문했다.
김포가마솥해장국의 차림표다. 가장 기본적인 돼지국밥, 선지해장국이 9천원이다. 일반적인 식당에 비해서는 가격이 꽤 있는 편이다. 나는 돼지국밥을 주문했데 양이 많아서 9천원이 아쉽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김치와 깍두기 그리고 채썬고추
▲시원 새콤함 깍두기가 상당히 좋았다.
기본 반찬은 여느 국밥집과 다를게 없다. 김치는 평범한 편이였다. 반면에 깍두기가 입맛에 맞았다. 시원하고 새콤한 것이 기름진 입맛을 정리하기 좋았다.
듬성듬성 채썬 고추도 나온다. 얼큰한 맛을 위해서 한뭉치는 국밥에 털어넣었다. 남은 고추는 초간장에 담가서 고기와 함께 먹었다. 새우젓이 없으니 위 방법을 이용하면 좋다.
넓찍한 뚝배기와 풍부한 건더기
▲뚝배기 가득히 건더기가 들어 차 있다.
주문한 돼지국밥이 나왔다. 뚝배기가 상당히 크다. 건더기가 상당히 알차다. 화면에서 느껴질지 모르겠지만 앞서 말했든 9천원이 비싸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돼지내장과 머릿고기가 섞여있다.
▲돼지국밥이지만 밥, 국 따로국밥이다.
돼지국밥이라고 해서 밥이 함께 말아서 나올 줄 알았는데 따로국밥이다. 건더기는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다. 머릿고기도 있고 돼지 내장도 있다. 순대국에 순대를 안 넣은 버전(?)같다.
돼지국밥에 다데기는 없다. 이미 붉고 진한 국물이 나온다. 얼큰하고 국물이 무척 진하다. 아주머니 말로는 선지해장국, 돼지국밥 국물 베이스는 동일하다고 하신다. 그 말씀을 듣고 국물이 붉은 이유에 대해서 고개가 끄덕여졌다.
다음에는 선지해장국을 기대한다.
▲다음에는 선지해장국을 기약해본다.
얼큰하고 진한 국물을 좋아한다면 꼭 맛보길 바란다. 다음에 오게되면 선지해장국을 맛보고 싶다. 왜 이런 맛집은 내 집 앞에 없는지 아쉬울 따름이다.
김포가마솥해장국 찾아가는 길
|
네비게이션에 "파주시 탄현면 동오리길 197-14"로 검색하면 올 수 있다. 해당 포스팅은 내돈내고 내가 적은 후기이니 다른 오해가 없길 바란다.
'내 입맛 발자취'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미즈컨테이너 노원역 롯데백화점 :: 가격 맛 이야기 (0) | 2019.08.16 |
|---|---|
| 양주 옥정 406 카페 :: 차분한 분위기의 카페를 찾는다면 (0) | 2019.08.15 |
| 의정부 신곡동 고전한방삼계탕 : 인삼주 한잔은 서비스야! (0) | 2019.07.23 |
| 서울 근교 맛집 : 차타고 가기 좋은 양주 밀밭칼국수 2호점 (0) | 2019.07.21 |
| 털보고된이 노원본점 고등어구이 솔직후기! (0) | 2019.0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