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푸드코트 메뉴 가격 및 후기!
오늘은 코스트코 푸드코트 메뉴 가격을 알려드릴께요. 그리고 그 동안 코스트코 푸드코트를 방문하면서 먹어본 메뉴에 대한 개인적인 맛평가를 달아봤어요. 피자, 치즈버거, 핫도그, 치킨베이크 총 4가지 음식에 대해서 포스팅했으니 드시기전에 참고해보세요.
아 참! 코스트코 푸드코트는 회원권 필요없이 비회원도 방문하실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그냥 동네 음식점이라고 생각하고 편히와서 드실 수 있어요~!
의정부 코스트코 푸드코트 메뉴 가격정리
▲사진에 없지만! 무한리필 콜라는 500원!
치즈버거, 치즈피자, 핫도그세트, 치킨베이크 이렇게 4가지 메뉴를 주문했어요. 피자와 핫도그는 종종 먹어왔구.. 치즈버거와 치킨베이크는 처음 주문한 메뉴에요.
코스트코 피자! 정통 미국피자?
▲코스트코 피자! 한번 쯤 먹어보는건 추천
코스트코 치즈피자에요. 조각피자는 2500원이고 한판은 12500원이에요. 콜라를 추가해서 드세요. 리필되고 500원밖에 안해요. 일단 피자 한조각이 무척커요. 이마트피자 뭐 그런 것처럼 무척 큰 피자에요. 치즈토핑도 상당히 많이 올라가 있어요. 코스트코 피자가 그나마 평범한 미국식 피자 느낌이라고 하는데.. 전체적으로 간이 조금 쎈편이에요.
얼마전에는 불고기피자를 먹어봤는데요. 사실 맛 자체는 별로 특별할 게 없었어요. 집앞에 있는 피자스쿨이나 이마트 피자가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제가 코스트코 피자를 그리 즐겨 먹지 않는 이유이기도 해요. : (
코스트코 핫도그가 젤 맛남!
▲양파는 됐고! 피클 좀 더 주면 안되겠니..?
유명한(?) 코스트코 핫도그에요. 콜라와 함께 세트로 판매하고 있어요. 가격은 2000원이에요. 코스트코 푸드코트에서 판매하는 메뉴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음식에요. 빵안에 큰 소시지를 넣고 양파와 다진 피클을 넣어서 먹으면 되요. 다진 피클은 1개까지 제공되는데요. 아쉬운대로 다진 양파에 케첩과 머스타드를 넣어서 먹어요.
코스트코 치즈버거세트!
▲빅맥보다 무식하게 더 큰 햄버거!
이건 코스트코 치즈버거에요. 세트로만 팔고 있고 콜라와 햄버거가 다에요. 가격은 5900원이구요. 안에는 양상추, 토마토, 치즈 그리고 두툼한 쇠고기 패티가 들어있어요. 내용물은 옛날 분식집 햄버거(?) 비슷해요. 가장 큰 특징은 무엇보다 크기죠! 빅맥보다도 더 커요.
비록 소고기 패티는 한장이지만 빅맥의 얇은 패티 2장을 합친 것보다 거대해요. 다만 고기에 육즙이 없어서 좀 퍽퍽한 편이에요. 전형적인 맥도날드 소고기패티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어요. 맥도날드 좋아하시면 괜찮을 것 같아요. 반면에 롯데리아의 육즙있는 패티를 좋아한다면 별로 일 수 있겠어요.
코스트코 신메뉴! 치킨베이크
▲치킨베이크! 속도 알차고 맛있어요.
마지막 코스트코의 신메뉴 베이크에요. 바삭하게 구운 빵안에 치즈와 고기토핑이 들어가 있어요. 안에 있는 내용물은 치즈가 듬뿍 들어간 치킨고로케(?)와 비슷한 것 같아요. 정확히 표현하기는 어려운데 대다수가 좋아할 맛이에요. 드실때 끝부분에서 기름이 살짝 세어 나오니 주의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치킨베이크도 코스트코 푸드코트 메뉴답게 양이 무척 많아요. 혼자먹으면 아주 아주 배부르고 든든한 식사이고.. 둘이 먹으면 조금 부담스러운 간식정도 되는 것 같아요.
코스트코 푸드코트 메뉴! 순위를 매겨보자면..?
오늘 먹어본 4가지 메뉴를 바탕으로 개인적인 순위를 매겨봤어요. 맛과 가격 두가지를 고려했을 때! 역시 핫도그가 1위인 것 같아요. 핫도그와 리필콜라가 2천원이라니.. 요즘 세상에 꽤나 착한 물가죠.
두번째는 베이크를 선정했어요. 핫도그보다 양이 많고 내용물이 훨씬 든든(?)해서 무언가 잘 먹었다는 느낌이 들거든요. 다만 가격이 3700원이고 여기에 코스트코 푸드코트 콜라 500원을 추가하면 4200원이 되어서 가성비 때문에 2위에요. 맛은 핫도그보다 더 좋아요~!
세번째와 네번째는 큰 의미는 없는 것 같아요. 5900원주고 치즈버거세트를 먹는 것보다 맘스터치 휠렛버거가 훨~씬 맛있는 것 같아요. 피자는 제 입맛에 별로라서 추천드리기 그렇네요. 코스트코 푸드코트는 비회원도 맘껏 방문할 수 있으니 길가다가 심심할때 들러서 드셔보세요~. 그럼 저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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