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sync="async"> ', { cookie_domain: 'auto', cookie_flags: 'max-age=0;domain=.tistory.com', cookie_expires: 7 * 24 * 60 * 60 // 7 days, in seconds }); Sabrent m.2 2280 SSD 512GB 아마존 직구 후기

Sabrent SSD

 

▲Sabrent m.2 SSD 해외 직구 후기

 

어느날 컴퓨터가 너무 시끄러웠다. 단지 전원만 켰을 뿐인데.. 살펴보니 하드디스크에서 나는 소리였다. 여지껏 컴퓨터 소음에 관해 무지했는데.. 이번을 계기로 소음에 눈을 떴다. 하드디스크는 물리적 방식의 구동장치다 보니 필연적으로 소음이 날 수 밖에 없다.

 

기존 시스템에서는 128Gb SSD 1개, 1TB 하드디스크를 사용중였는데.. 이참에 둘다 팔다 처분하고 512GB SSD를 구입했다. 해당 제품이 오늘 소개하는 Sabrent m.2 SSD다. 커뮤니티별로 가성비가 좋다고 해서 구입하기로 결정했다.

 

국내에서는 팔지 않기 때문에 아마존 직구를 통해서 구입했다. 다행히 한국까지 배송비가 5천원 수준이라 부담스럽지 않았다. 그리고 대략 보름이 채우기 전에 물품이 도착했다.

 

 

 

 

 

 

 

 

 

아마존에서 도착한
따끈따끈한 Sabrent m.2 SSD

Sabrent SSD 아마존

 

Sabrent 직구

 

▲가격은 정말 저렴하다. 삼성의 반값이하

 

주문한 SSD가 도착했다. 512Gb 49.99달러 1TB는 99달러다. 배송비는  5.43달러 수준이다. 1테라는 과한 것 같아서 512기가로 주문했다. 성능은 꽤나 준수하다. 읽기 3400mb/s, 쓰기 3000mb/s로 삼성 최상위 제품인 970 Evo Plus와 비슷하다. 컨트롤러는 파이슨 E12로 나쁘지 않다. 도시바 3D 낸드가 사용됐고 이 가격에 D램도 적용됐다. 디램은 128x2 난야램으로 가격을 고려하면 우수한 편이다.

 

 

 

 

 

 

 

 

 

케이스는 손바닥 크기인데
SSD는 껌크기에 불과하다.

Sabrent m.2 SSD

 

 

 

▲확실히 스토리지 발전사는 경이롭다.

 

불과 10년 전만해도 일반 가정에서는 300Gb 수준의 시끄러운 하디디스크를 사용했는데.. 이제는 종이껌 크기만한 장치에 512Gb, 1Tb를 사용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또한 불과 몇년전만 해도 손바닥 만한 SSD를 사용했는데 이제는 손가락 크기만한 SSD가 출시되고 있다. 저장공간의 발전사는 놀라울 만큼 빠른 것 같다.

 

 

 

 

 

 

 

 

M.2 SSD 장착을 위한 준비물

Sabrent m.2 2280 SSD

 

▲조립나사는 메인보드에 동봉되어 있던 것

 

M.2 형식의 SSD를 장착하기 위해서는 작은 나사가 필요하다. 해당 나사는 메인보드 구매시 제공된다. 당연히 메인보드 또한 M.2 PCIe 슬롯을 지원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나사 역시 제공하지 않는다.

 

 

 

 

 

 

 

 

 

위쪽은 M.2 SSD 지원 슬롯
아래는 SATA SSD 슬롯이다. 

m.2 SSD 장착

 

▲두가지 슬롯에 주의해서 장착하자.

 

MSI B450m 박격포 메인보드에는 두가지 M.2 SSD PCIe 슬롯을 지원한다. 그러나 주의할 내용이 있다. M.2 SSD는 기존 SATA SSD보다 읽기/쓰기 속도가 빠르다. 만일 M.2 SSD를 똑같이 생긴 아래 슬롯에 적용하면 SATA 방식의 느린속도로 읽기/쓰기 속도를 지원한다. 반드시 위쪽 슬롯에 장착하자. 

 

 

 

 

 

 

 

 

 

장착방법? 끼고 밀고 조이자!

m.2 SSD 장착방법

 

 

▲장착방법은 위 사진과 gif를 참고

 

장착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M.2 SSD를 메인보드에 장착해야 한다. PCIe 슬롯에 SSD를 올려놓고 손가락으로 살짝 밀어넣으면 장착된다. 그러면 위 gif짤 처럼 SSD 뒷쪽이 위로 올라온 상태가 된다. 이 상태에서 아래 사진처럼 나사로 살짝 조여주면 끝난다. 아래 사진을 참고하자.

 

 

 

 

 

 

 

 

 

끝을 눌러주고 나사로 조이자

m.2 SSD PCIe 슬롯

 

m.2 SSD 메인보드

 

▲장착이 완료된 모습. 기존 SSD보다 간단함

 

M.2 SSD 설치가 끝났다. 기존의 손바닥 모양 SSD는 전원을 연결하고 메인보드와 SSD를 SATA 케이블로 연결해주어야 했다. 선정리로 해야하고 귀찮은 면이 있다. 하지만 m.2 SSD는 메인보드에 끼워넣으면 그걸로 끝난다. 무척 간단하다.

 

 

 

 

 

 

 

 

 

가격&성능 매력적인 SSD

SSD는 삼성 제품이 최고다. 품질 A/S 모두 따라 잡을 수 없다. 다만 가격 또한 높은편이다. 삼성의 970 Evo Plus m.2 SSD는 Sabrent사의 동일용량 SSD와 비교할때 절반보다도 저렴하다. 또한 삼성의 가성비 SSD인 PM981 m.2 SSD 병행제품과 비교해도 약 1.5배 가량 차이가 난다. 다만 직구제품이라 A/S를 기대하기 어려운 부분이 단점이라 할 수 있겠다. 참고로 970 Evo Plus의 A/S는 5년, PM981 m.2 SSD는 1년이다.

 

 

 

 

어떤 SSD를 선택할지는 여러분의 몫에 달렸다. 다만 끝을 모르고 추락하던 SSD 가격이 최근 반등세로 돌아섰다는 내용이 속속 보도된다. 때문에 최근 SSD 가격이 다시 제자리를 찾아간다는 말이 돌고 있는 만큼! SSD 구입 최적의 시기는 지금이 아닐까 생각한다. 고민하면 올라간다. 좋은 제품을 만나길 바라면 포스팅을 마무리한다. 끝으로 오늘 내용이 도움이 됐다면 공감버튼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응원이 포스팅의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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