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sync="async"> ', { cookie_domain: 'auto', cookie_flags: 'max-age=0;domain=.tistory.com', cookie_expires: 7 * 24 * 60 * 60 // 7 days, in seconds }); 기가바이트 B550M AORUS ELITE 조립 및 사용기

기가바이트 B550M 어로스 엘리트 구성품

PC사양

CPU : Ryzen 5600X
MB : GIGABYTE B550M AORUS ELITE

RAM : Samsung DDR4 3200Mhz 16Gx2
VGA : ASUS Radeon RX 6700XT DUAL D6 12GB

파워 : SUPER FLOWER SF-700R12A

 

기가바이트 B550M 어로스 엘리트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구매한지 약 2주 정도 됐고 그간의 사용 경험을 공유해 볼려 합니다. 해당 제품 출시는 대략 21년 1월이며 현재 2년이 지난 제품입니다. 물론 출시일이 그렇다는 뜻이고 제가 구매한 제품 자체는 22년 51주차 생산으로 5개월 정도된 새상품입니다. 요즘은 신제품으로 기가바이트 B750M 어로스 엘리트가 나오고 있네요.

 

제가 메인보드를 업그레이드한 이유는 하나입니다. 삼성전자, 하이닉스의 메모리 반도체 판매율이 낮아지면서 재고 물량이 3년치에 달하였고 이에 따라 추가 생산을 중단하는 상황이였습니다. 이와 맞물려 쌓인 재고 처리를 위해서 시장에서 앞다투어 할인된 SSD를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Sabrent NVME 2280 500기가 용량의 SSD를 Crucial P5 Plus 2테라로 업그레이드 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기존의 사브런트 NVME 2280 500Gb SSD는 PCIe 3.0버전이고 새로 구매한 크루션 P5 Plus 2TB는 PCIe 4.0버전입니다. 현재 사용중인 MSI 박격포 B450M은 최대 PCIe 3.0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PCIe 4.0을 지원하는 메인보드로 업그레이드가 필요했습니다. 물론 크루셜 P5 Plus 2Tb 제품을 장착하여도 사용에 문제가 없으나 4.0버전의 SSD를 3.0버전의 구형 메인보드에 장착하면 속도가 절반이나 떨어져서 제대로된 성능을 낼 수 없습니다. 제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PCIe 4.0버전의 메인보드가 필요한 시점이였습니다.

 

따라서 PCie 4.0이상을 지원하는 5시리즈 이후의 메인보드를 구매하면 되었고 굳이 비싼 가격의 B650m B750m보다는 합리적인 가격의 B550m을 선택하게 됐습니다.

 

보통 MSI 박격포, 기가바이트 어로스 엘리트 같은 엔트리 모델은 10만원 초중반에서 구매가 가능했는데 6시리즈부터 20만원대로 치솟았습니다. 모스펫이 강화되고 여러가지 상승 요소가 있긴 하지만 기존에 컴퓨터에 관심 갖던 사람 입장에서 "그래도 너무한 것 아닌가?" 싶을만큼 쉬이 이해되지 않는 인상폭이였습니다.

 

신제품이 더 좋기야 하겠으나 현재 사용중인 시스템에서 불필요한 과지출을 필요 없어기 때문에, 현재 사용중인 MSI B450M 박격포에서 바로 다음 세대인 GIGABYE B550M AORUS ELITE 제품을 구매하게 된 것입니다.

 

 

 

 

 

 

 

 

 

 

기존에 사용중이던 MSI B450M 박격포 메인보드를 탈거 하였습니다. 사용된 케이스는 마이크로닉스의 T500V RGB 모델입니다. 전면과 양측면 모두 유리로 제작되어서 외관이 아주 깔끔하고 케이스 철판 두께가 제법 있어서 소음 진동에도 좋고 좋았습니다. 다만 케이스 팬(시스템팬)의 풍량이 풀로드로 고정이라 조절이 불가하여 소음이 크고 RGB가 금방 고장나고 케이스에 여유공간이 없어서 조립하기 꽤나 어려운 제품이였습니다. 그래도 팬고장시 당일날 택배로 보내주었던 마이크로닉스의 AS는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B550M AORUS ELITE NVME 슬롯

SSD 장착 슬롯이 상하단 두곳입니다. 상단은 PCIe 4.0버전이고 하단은 PCIe 3.0을 지원합니다. SSD 장착에 있어서 꼭 확인하셔야 할 부분입니다. 좋은 점은 상단 하단 모두 2개 슬롯에서 모두 나사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이제 새로 주문한 SSD가 도착하면 구형 SSD와 교체해줄 예정입니다.

 

 

 

 

 

 

 

 

 

 

B550M 어로스 엘리트 조립

메인보드에 CPU, 메모리, 그래픽카드 등등 조립하여 전체 시스템을 구성했습니다. 다만 조립을 하면서 직접 알게된 사실이 있었습니다. 기가바이트 B550M 어로스 엘리트 사용자 후기를 살펴보면 시스템 배치에 어려움이 있다라는 말들이 있었는데요. 크기가 큰 그래픽카드를 장착하면 이용이 힘들다 라는 말이였습니다. 그 당시에는 "뭐가 어렵다는 걸까?", "무슨 단점이 있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실제 조립을 해보니 무엇을 말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아래 사진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나무젓가락 그래픽카드 지지대

MSI 박격포 메인보드를 사용할때 쓰던 그래픽카드 지지대(나무젓가락)입니다. 나무젓가락이 길어서 사용할 수 가 없습니다. 그 뜻은 어로스 엘리트에 장작되는 그래픽카드 위치가 기존의 MSI 박격포 일때보다 하단에 위치한다는 뜻이 되겠습니다. 그래픽카드가 기존보다 하단에 위치하게 되면서  메인보드 아래쪽에 있는 슬롯을 이용함에 있어 접촉간섭이 생긴다는 뜻이였습니다.

 

 

 

하드 및 2.5인치 SSD 장착슬롯

위 포트는 2.5인치 SSD 또는 하드디스크 장착을 위한 슬롯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가장 하단에 있는 슬롯은 간신히 쓸 수 있으나 그 위에 있는 슬롯 2개는 그래픽카드와의 간섭때문에 사용하기 어려워 보였습니다. 제 경우는 구형 2.5인치 SSD 또는 하드디스크를 사용하지 않아서 상관 없지만 그렇지 않은 사용자 분이라면 고민해보셔야 할 부분입니다.

 

 

 

 

 

 

 

 

 

 

GIGABYTE B550M AORUS ELITE 후기

조립을 마치고 전원을 인가하니 문제없이 작동합니다. 간단하게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한번 해주고 현재까지 쓰고 있습니다. 혹시나 했던 자잘한 잔버그도 없었고 램오버도 CL16 3200mhz 정도는 쉽게 적용 가능했습니다. 가장 만족스러운 것은 기존의 MSI B450M을 사용할때 간혹 들리던 고주파음이 말끔히 사라진 점입니다. 그리고 이때 이후로 시스템 팬을 전부 ARTIC P12 PST 제품으로 교체하면서 알게된 점은 PWM 시스템 팬 슬롯이 2개라는 점입니다. MSI B450M은 3개였습니다. 케이스 팬갈이 하실분은 어떤 의미인지 잘 아실겁니다.

 

본 후기는 내돈내산입니다. 후기쓰면 만원 할인 이벤트가 있어서 작성해보았네요.  장단점에 대해서 솔직하게 적었습니다. 구매에 있어서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여기서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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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pher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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