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편 통신사별 요금제 비교 :: 알뜰폰 얼마나 싼 걸까?

 

▲통신사 요금비교! 어디를 쓰는게 좋을까?

 

안녕하세요. 통신비 호갱피하기 6편입니다. 오늘 6편에서는 통신사별로 요금할인 정책에는 무엇이 있는지 비교하고 분석할 차례였습니다. 하지만 막상 포스팅을 다뤄보려 하니 너무 방대한 양이란 것을 깨닫고 방향을 바꿨습니다.

 

바로 메이저 통신사! 그중에서도 대표적으로 SKT와 그리고 알뜰폰 통신사 요금제에 대해서 간단하게 정리해볼까 합니다. 물론 그냥 비교하면 SKT가 당연히 질 게 분명합니다. 그래서 SKT에서 최대한 받을 수 있는 할인정책을 모두 적용해서 비교해보겠습니다. 서론은 여기까지! 아래 본문을 통해서 확인해보시죠.

 

 

 

 

 

 

 

 

 

SKT 요금제 할인 총 적용!

 

▲메이저 3사 통신사중 SKT를 대표로 비교!

 

먼저 SKT 요금제에 할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대략 4가지 정도가 있는데요. SKT온가족플랜 SKT온가족프리, SKT한가족할인 그리고 SKT온가족할인입니다. 여기 4가지 중에서 온가족할인이 할인혜택이 가장 뛰어납니다. 대신에 해당 조건을 만족하기도 무척 어렵죠.

 

온가족할인의 경우, 가족구성원이 모두 SKT를 사용하고 있어야 하면 개개인의 가입기간 총합이 30년 이상일 경우에만 최대 50%의 요금할인을 제공합니다. 여기서 함정이 있습니다. SKT는 15년 4월 이후 출시된 요금제의 경우에는 50%가 아니라 30%의 요금할인을 적용합니다. 이유는 선택약정 25% 제도가 도입되면서 할인율을 낮추게 됐다나 뭐라나..

 

어쨌든 15년 4월 이후 요금제 기준 SKT 온가족 할인 30년을 적용하여 30%의 요금감면 그리고 선택약정할인 25%를 적용하여 55%의 요금이 할인된다고 가정하고 비교해보겠습니다. 그러면 다음 알뜰폰 통신사로 넘어가 볼까요?

 

 

 

 

 

 

 

 

 

알뜰폰 통신사의 요금제

 

▲알뜰폰 통신사 중에서는 KT M 모바일로 비교

 

알뜰폰 통신사는 요금제가 저렴합니다. 하지만 여기에 추가적인 프로모션(?)이 결합됩니다. 보통 기간을 정해두고 해당 기간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할인을 진행합니다. 예를 들면 20,000원짜리 요금제를 8월 말까지 가입한다면? 매달 7,000원씩 할인해서 총 요금은 13,000원인 경우입니다.

 

대다수 알뜰폰 통신사들이 위 와 같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재밌는 건 매달마다 프로모션이 나오기 때문에 해당 기간을 놓쳤다고 해서 걱정할 필요? 전혀! 없습니다.

 

 

그 외에 제휴카드 실적에 따른 할인이 있는데요. 이는 전달 실적이 얼마 이상일 경우 그리고 결제를 해당 제휴카드로 진행할 경우 해당하는 부분이죠. 이 부분은 어느 통신사나 적용되는 공통사항이니 없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이 같은 내용에서 무제한 요금제끼리 그리고 많이 사용하는 요금제 2가지를 뽑아서 비교해보겠습니다. 참고로 알뜰폰 통신사 유심요금제는 선택약정 25%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 점 참고해주세요.

 

 

 

 

 

 

 

 

 

메이저 3사 통신사 VS 알뜰폰
무제한 요금제 비교하기

 

▲SKT와 KT M모바일의 무제한 요금제 비교

 

SKT는 무제한 요금제로 밴드데이터 퍼팩트를 제공합니다. 월 요금은 부가세를 포함하여 65,890원입니다. 여기에 선택약정 25% 그리고 앞선 설명한 온가족할인 30% 할인이 중복되어 총 55% 할인이 됩니다. 따라서 월 요금은 29,650원이 되겠네요.

 

반면에 알뜰폰 통신사 중 하나인 KT M 모바일의 무제한 요금제는 36,080원입니다. 뜻밖에 SKT의 요금이 더 저렴합니다. 만약 2년마다 최신폰으로 갈아탄다고 하면 격차는 더욱 벌어집니다.

 

SKT 기기변경의 경우 불법보조금(페이백) 혜택이 정말 짠 편이지만.. 못해도 30만 원 이상 할인이 됩니다. 그러나 자급제폰을 구매하여 알뜰폰 통신사와 결합하는 경우 단말기 할인 혜택이 전혀 없기 때문이죠.

 

 

 

 

 

 

 

 

 

메이저 3사 통신사 VS 알뜰폰
보편! 대중! 요금제 비교하기

 

▲많이 쓰는 대중 요금제 비교 :: 알뜰폰이 싸다.

 

이번에는 가장 많이 쓴다고 생각되는 대중요금제를 비교해보겠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쓰는 요금제에 관한 판단이 다를 수 있지만 저는 데이터 5~6기가 정도 되는 요금제를 비교해봤습니다.

 

 

SKT의 밴드데이터 6.5 요금제는 매달 6.5G 데이터를 제공하고 전화, 문자는 무제한입니다. 요금은 부가세포함 56,100원이고 앞서 언급한 할인이 모두 적용되면 25,245원입니다. 반면에 알뜰폰은 17,600원입니다. 이번에는 알뜰폰이 저렴해졌습니다. 단, 알뜰폰의 데이터양이 6G, 전화는 200분 제한이라는 단점이 있네요.

 

 

 

 

 

 

 

 

 

결론.. 어떤 통신사가 좋을까?

 

▲이것 저것 복잡하면 알뜰폰 통신사로!

 

SKT 온가족할인 혜택을 충족하고 있으며, 무제한 요금제 이상을 지속 이용할 예정이라면 SKT 온가족할인을 이용하심이 좋은 선택입니다. 그러나..

 

SKT 온가족할인은 누차 말씀드리지만 총 가입기간 30년이라는 제약이 있습니다. 조건이 너무나 까다롭습니다. 또한, SKT 가입기간 30년 채우는 동안 내는.. 할인율이 낮은 요금제에 대한 기회비용이 너무 큽니다.

 

또한 이러한 차이는 저가 요금제로 갈수록 증가합니다. 예를 들어 SKT 밴드데이터 1.2의 경우 전화 무제한, 데이터는 매달 1.2G입니다. 요금은 39,800원! 모든 할인이 적용돼도 17,820원입니다. KT M 모바일은 2G 데이터, 전화 200분에 8800원이고요. 데이터 1.5G, 전화 100분짜리는 5,390원입니다. 격차가 꽤 벌어집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알뜰폰을 쓰겠습니다. 실제로도 그렇게 사용 중이기도 합니다. 왜? Why? 가입기간을 채우는 동안 알뜰폰을 쓴다면? 이때 절약되는 비용 또한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죠. 무엇보다 30년 기간 채우는 것도 힘들고요.

 

 

 

 

 

 

 

 

 

필자의 알뜰폰 통신사 사용후기

아래 링크는 저의 알뜰폰 통신사 개통 후기입니다. 현재 저렴한 요금제에 충분한 서비스를 즐길 수 있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관심이 있다면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통신비 절감과 관련된 내용은 카테고리에서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중고폰 + 알뜰폰 통신사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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