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sync="async"> ', { cookie_domain: 'auto', cookie_flags: 'max-age=0;domain=.tistory.com', cookie_expires: 7 * 24 * 60 * 60 // 7 days, in seconds }); 합리적인 순정엔진오일 교환 feat.아이오닉 연비인증 실화냐

엔진오일엔진오일


엔진오일 갈러가는 길


오늘은 합리적인 가격에 엔진오일 교체하는 방법에 대해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엔진오일 교체주기가 어찌되시나요? 5000km? 10000km? 15000km?


통상 제조사 메뉴얼 권장사항으로는 "15000km or 1년 두가지 기준 중 먼저 도달하는 조건에서 교환을 권함"이라고 써있습니다.


때문에 저는 대충 12,000 ~ 13,000km 정도에 갈아주려고 합니다. 더 자주하면 좋지만 굳이..?







오늘의 정신나간 연비인증 31.9km/L


사진의 아이오닉도 4월에 출고 후 어느새 10,000km를 달성! 엔진오일을 갈려고 왔습니다.


보통 첫 엔진오일은 길들이기하고 조금 일찍 갈아주시는 편이긴 합니다만! 저는 느긋하게 갈러 왔습니다. ㅋㅋㅋ 


그 동안 엔진오일 가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다가 조금 저렴하게 가는 방법이 있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요즘은 엔진오일을 교환하려 정비소에 가면 엔진오일, 오일필터, 에어필터 3개를 세트로 갈아줍니다.


사실 각각 교환주기는 서로 상이하지만 엔진오일 공임에 오일필터, 에어필터가 공임이 포함이기에 그냥 셋다 갈아버리는 경우죠.


하지만 부품값은 무료가 아니기 때문에 예상보다 초과 비용을 지출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만원 그 이상?




제가 있는 아이오닉 카페에서는 블루핸즈에서 오일교환하는데 8만원 정도 지출된다고 하는군요.


우선은 "아니!? 디젤도 아니고 가솔린인데.. 그것도 국산 준중형이!? 8만원!?" 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인터넷으로 부품사다가 공임만 주고 갈아버려야지" 라고 결정하고 인터넷을 찾아봤습니다.







에어필터 + 오일필터 + 엔진오일 = 33,000원!


저 같은 사람들이 많이 있나봅니다. ㅋㅋㅋㅋ 아예 1세트로 팔고 있군요. 가격도 착하고 아주 좋네요.


바로 택배 신청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기다림.. 하루 이틀 사흘 나흘 닷새! 너무 답답해서 전화하니까.


배송간 문제로 사정이 생겼다고 말씀하시길래 "이번주안으로만 보내주셔요~" 라고 하니 다음날 바로 도착했네요.


사장님 감사합니다.







공임나라 엔진오일 표준공임


우여곡절(?) 끝에 구입했으니 이제 공임을 주고 오일 갈 곳을 찾아보니 공임나라가 눈에 띄네요.


저는 엔진플러싱 작업을 선호하지 않아서 오일만 교환하면 되겠네요. 승용 가솔린이니 12,000원이면 충분하겠군요!


그와중에 아버지 QM5는 18,000원이네요. 다음에는 아버지차 끌고 올 것 같은데.. 르노야... 정비성이 이렇게 중요합니다.







저걸 무슨 맛으로 저렇게..


새 오일을 주입중인 모습이네요. ㅎㅎ 오일은 4리터인데 모두 넣으면 양이 많아서 3.5리터 정도만 채워 넣었습니다.


오일 게이지는 L - F 눈금에서 F에 가까게 약 70%정도로 맞춰주셨습니다. 


아쉬운건 잠깐 전화와서 한눈 판 사이 오일필터 교환, 엔진오일 제거, 에어필터 교환 과정을 담지 못했네요. ㅠㅠ







엔진룸 세척은 서비스


끝난줄 알았는데 급 엔진룸 세척 무엇? 이때 약간 당황했습니다. 혹시 고장나면 ㅠ


저는 결제 준비하려고 슬슬 지갑을 움켜 쥐고 있었는데 말이죠. 일단 그냥 지켜봤습니다. ㅋㅋㅋ


도중에 살포중이신 세척액이 궁금해서 여쭤보니 물이랑 워셔액을 혼합해서 만든 액이라고 하셨습니다.


엔진룸 물청소는 사실 위험이 따를 수 있지만 고압수를 직빵으로 엔진룸에 쏘는 수준이 아니면 차량에 문제 없습니다.


특히나 짤속의 에어건 + 세척액으로는 전장부품 및 엔진에 무리 될 일은 전혀 없으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걱정은 니가 했자나


저는 보면서 속이 시원해지는 기분이였습니다. 이런 서비스가 있다니.. 어서 아버지의 오래된 QM5를 끌고와야 겠어요.. 







엔진룸 세척은 서비스2


세척액을 뿌리시고 이번에는 에어건으로 구석구석 말려주시네요. 감사한 마음뿐..


앞으로 엔진룸 세척은 이곳에 맡기는 것도 좋은 방법 같군요. 물론 오일 갈러 올때만입니다. ㅋㅋ







공기압 체크중


엔진 세척 끝내시고 이번에는 공기압도 체크해주시네요.


어느 정도 넣어드릴지 물어보셔서 겨울철이고 해서 빵빵하게 넣기로 결정하고 38PSI 부탁드렸습니다.


사실 정비라는 일이 기름밥을 먹는다고 하죠. 그래서 다들 한 성격들 하실 것 같은 우려도 있었는데 되려 너무 친절하셨습니다.


블로그 올린다고 카메라 들이밀어서 받은 친절, 서비스 아니였냐구요? 아닙니다!


그냥 사진 좀 찍어도 될까요? 하고 물었는데 다들 엄청 친절하셨습니다.







정비 내역서! 공임 12,000원!


끝나고 결제하면서 받은 정비 내역서입니다. 정말 표준공임대로 받네요.


사실 인터넷 떠도는 글에 지점마다 공임을 다르게 받는 다는 말이 있었는데 다행입니다.




총 47,000원에 엔진오일을 교환했네요.


<엔진오일 + 오일필터 + 에어필터 + 택배비 = 35,000원, 공임 12,000원> 


블루핸즈에 갔으면 8만원인데.. 치킨 두마리 굳었다..! 개이득!




오늘은 합리적인 엔진오일 교환 방법에 대해 알아봤어요. 정보가 도움이 되으면 좋겠군요!


여러분도 순정오일은 택배로, 교환은 공임나라로 가시면 합리적으로 오일을 교환 하실 수 있습니다.


내가봐도 홍보같지만.. 홍보아님! 홍보는 돈이라도 주지..ㅠ  


그럼 오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저는 다음에 찾아오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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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pherson

설명이 너무 많아서 헷갈리신가요? 필요한 정보만 모아서 딱! 정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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