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sync="async"> ', { cookie_domain: 'auto', cookie_flags: 'max-age=0;domain=.tistory.com', cookie_expires: 7 * 24 * 60 * 60 // 7 days, in seconds }); 저음깡패! 보스 사운드링크 미니2 언박싱 및 실사용후기!

 

▲Bose Soundlink mini 2 블루투스 스피커

 

최근(?) 보스 사운드링크 미니2 블루투스 스피커를 구매했다. 해외직구 후 사용한지는 한달정도 되어간다. 약 한달간 사용하면서 느낀 실사용후기를 남긴다.

 

이 외에도 사운드링크 미니2를 구매하기까지 경쟁모델과의 비교 및 보스사운드 링크2를 구매한 이유 등을 적어 놓았다. 사운드링크 미니2를 고민한다면 참고해볼만한 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사운드링크2의 경쟁모델(?)

 

▲삼성전자 매장에서 직접 들어봤다.

 

블루투스 스피커는 개인취향을 많이 탄다. 내 경우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집에는 선물로 받아서 굴러(?)다니는 녀석과 블루투스 스피커 초기에 멋도 모르고 구입한 놈들이 있다. 확실히 전체적인 출력(W 와트)이 부족 했고 음역대 역시 풍부하지 않다. 딱 잘라 말하자면 그냥 스피커를 통해서 음악을 조금 크게 듣는 느낌이였다.

 

그러던 중 어인 바람이 불었는지 블루투스 스피커에 꽂혔고 이번에는 쓸만한 녀석을 선상에 올려놓고 고민하기 시작했다. 경쟁모델로는 보스 사운드링크 미니2를 포함하여 마샬 스탠모어, 하만카돈 Aura Studio 2, JBL PULSE 3 등 총 4개 모델이였다.

 

 

 

 

 

 

 

 

 

 

사운드링크 미니2를 고른 이유

보스 사운드링크 미니2의 장점도 있지만.. 경쟁모델의 단점이 큰 역활을 했다. 내 의도와 다르게 경쟁모델이 손쉽게 탈락되면서 오랜 고민 없이 사운드링크 미니2를 선택하게 됐다.

 

 

 

마샬 스탠모어

 

정말 갖고 싶었다. 디자인만 본다면 모든 제품을 압도한다. 집에 마련해 놓으면 스피커는 물론이고 인테리어적 요소로도 상당히 우수하다. 나혼자산다에서 박나래씨 집에 있는 모습을 보고 정말 매료됐던 제품이였다. 또한 무늬만 공학도(?)로써 독일 제품에 대한 막연한 기술적 신뢰감이 나를 마구 이끌었다. 스탠모어로 결정을 마음먹고 구매 직전까지 갔다. 하지만! 출신지와 다르게 잔고장이 많다는 말이 많아서 포기했다. 또한 독일 제품이라서 A/S를 받기에 거리적으로도 힘들어 보여서 포기했다.

 

 

 

 

 

하만카돈 Aura Studio 2

 

하만카돈은 참 독특하게 생겼다. 진공관(?) 기술이 뭔지도 모르지만 상당히 혹했다. 이쁘지는 않지만 독특한 디자인도 신기했다. 하지만 하만카돈 아우라 스튜디오2 역시 포기했다. 이유는 청소 및 관리가 힘들어서다. 디자인을 보면 알겠지만 위에서 바라볼 때 가운데 진공관 부분에 구멍이 있다. 이곳에 먼지가 자주 쌓이기 때문에 청소가 필요하다. 경우에 따라서 쓰지 않을때는 구멍을 막아놓는게 좋다는 등 인터넷 여론이 주요하게 작용했다.

 

 

 

 

 

JBL PULSE 3

 

그냥 디자인이 너무.. 너무! 내 취향이 아니라서 안샀다. 딱히 고민하지도 않았다. 음질이 아무리 좋아도 안샀을 거야.. 미친척하고 자전거 음료수통에 꽂아놓고 음악을 즐기면서 타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은 해봤다. 아무튼 디자인 때문에 포기했다.

 

 

 

 

 

보스 사운드링크 미니2

 

 

위 고민에서 보면 알겠지만 음질에 대한 언급이 없다. 마샬 스탠모어를 제외하고 다 청음은 해보았다. 그러나 사실 내가 막귀인지라 큰 차이는 잘 못느꼈다. 더구나 청음할때도 매장에서 크게 틀어놓고 들을 수가 없었다. 사운드링크 미니2의 가장 큰 매력은 저음이였다. 지인집에 사운드링크 미니2가 있어서 실컷 청음 할 수 있었다. 낮게 깔리는 베이스음이 좋았다. 둠칫! 둠칫! 고막에서 가슴까지 울려주는 저음이 무척 마음에 들었다. 결국 보스를 선택했다.

 

 

 

 

 

 

 

 

 

 

보스 사운드링크 미니2 언박싱!

 

▲보스 사운드링크 미니2 제품구성

 

해외직구로 도착하자마자 사진을 찍었다. 흰색상자에 깔끔하게 담겨서 배송됐다. 배송박스는 이미 제거된 상태다. 스피커본체, 받침겸용 배터리, 충전 어댑터 및 케이블, 사용 설명서로 구성됐다.

 

 

 

 

 

 

 

 

 

 

스피커 본체 및 배터리 모습

 

▲전측후면 및 배터리의 모습

 

스피커 본체와 받침 겸용 배터리 사진이다. 전면부에는 BOSE 로고가 입혀져 있다. 아랫면에는 배터리와 연결되는 단자가 보인다. 인상적인건 후면부다. 후면부에도 스피커가 적용되어서 앞뒤에서 소리가 출력된다. 물론 전면에 비해서 출력은 약하다. 전후면  스피커 구성으로 공감각적으로 풍부한 음향을 보여준다. 마지막은 보조배터리 단독모습이다

 

본체 측면에보면 추가로 충전할 수 있는 단자와 외부기기 연결단자가 있다. 본체자체에도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다. 또한 외부장치를 연결하며 다이렉트로 음성을 출력할 수 있어 보인다. 외부장치를 연결해본적은 없다.

 

 

 

 

 

 

 

 

 

 

본체와 배터리 결합모습

 

▲스피커 본체와의 결합방법

 

스피커 본체와 배터리 결합모습이다. 그냥 살포시 올려주면 된다. 처음에는 배터리가 무조건 연결되야 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였다. 본체 자체에도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서 충전시켜 놓으면 엄~~청 오래 사용 할 수 있다. 더 오래 쓰고 싶다면 배터리를 이용하면 된다.

 

 

 

 

 

 

 

 

 

 

충전하려면 돼지코를 구매하자.

 

▲충전방법 및 버튼설명

 

보스는 미국제품이다 보니 미국기준으로 제품이 완성되어 있다. 당연한 소린가?.. 미국은 110V를 표준으로 사용하다보니 별도의 돼지코가 필요하다. 동네 철물점에가면 500원주고 살 수 있고 다이소에 가면 세련된 디자인의 제품도 많다. 충전어댑터는 110V~220V 제품이므로 변압기(도란스)는 필요 없다.

 

버튼 구성도 간단하다. 왼쪽은 전원이고 짧게 한번 누르면 켜지며 재차 누르면 꺼진다. -, +는 음향 출력조절이고 가운데 버튼은 언어 선택버튼이다. 참고로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는다. 폴란드, 일본, 스페인 외에도 독특한 나라는 많은데 한국은 없다. 영어는 지원하니 영어버전을 써야한다. 처음에는 걱정됐는데.. 어학수준이 초등학교 3학년이라면 해독가능하니 걱정 할 필요 없다.

 

 

 

 

 

 

 

 

 

 

전원 ON! 블루투스 연결 표시

 

▲전원이 켜지고 블루투스가 연결된 모습

 

앞서 말했듯이 보조배터리(?)와 분리되어 있어도 매~우 장시간 사용할 수 있다. 또 본체 자체 충전도 가능하고 위 사진처럼 충전하면서도 사용 할 수 있다. 지금도 사운드링크 미니2로 음악을 들으면서 포스팅을 작성하고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둠칫! 둠칫! 저음으로 전신을 때려주는 느낌이 마음에 든다. 그럼 보스 사운드링크 언박싱 및 실사용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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