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sync="async"> ', { cookie_domain: 'auto', cookie_flags: 'max-age=0;domain=.tistory.com', cookie_expires: 7 * 24 * 60 * 60 // 7 days, in seconds }); 고슬고슬 탱글탱글 중식 볶음밥 feat.제육볶음

중식 볶음밥


오늘의 메뉴 중식 볶음밥!


안녕하세요. 맥퍼슨입니다.


여러분은 볶음밥하면 어떤 생각이 떠오르시나요?


저는 학생때 엄마가 해주시던 알록달록 야채 볶음밥이 생각나네요.


그 위에 계란과 케첩을 올려주면 엄마표 오므라이스가 완성이었죠.


하지만 어릴때는 야채가 많아서 투정부리던 기억도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그리고 시간이 흘러서 자의반 타의반 직접 음식을 만들고 취미가 생기면서


식자재를 고를때도 신선도, 계절채소, 가격, 합리성 등 다양한 안목이 생겼어요.


그덕분에 엄마표 야채 볶음밥은 손이 많이가는 정성 담긴 음식이란걸 깨닫는 계기도 되었죠.


탱글탱글한 밥짓기부터 딱딱한 당근 썰기, 눈물나는 대파 썰기까지 신경쓰이고 손이 가는 재료들..!


아마 저한테 누군가 야채볶음밥을 해달라고 한다면 고민 좀 해와야겠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볶음밥 중에서 쉽고 간단한 중식 볶음밥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중국집 볶음밥은 주문하면 짜장소스가 올라간 볶음밥이 나오죠.


저는 무엇보다 입에 넣으면 고슬고슬한 밥알이 인상적이네요.






그럼 #탱글탱글 #고슬고슬 #중식 #볶음밥 만드는 과정 함께보시죠.







1인분 기준 식재료입니다.


쌀밥  1인분

대파 1~2개

계란     1개

굴소스   1T

소금 한꼬집

미원 한꼬집


※ 볶음밥 위에 짜장소스를 얹으실 예정이면 소금, 미원은 넣지마세요~!







식재료는 알기쉽게 한곳에!


파는 적당히 채썰어주세요. 어느정도 크기가 있어야 완성됐을때 모양이 잡힙니다.


달걀물로 만들어주시면 완성퀄은 올라가지만 귀찮습니다. 굳이 풀어두실 필요없습니다. 저는 연출을 위해서..


조미료도 통에서 한꼬집씩 바로 넣는게 간편하지만 보여드리기 위해 담아봤네요.







기름은 충분히! 팬은 뜨겁게!


팬에 기름은 넉넉히 둘러주시고 강한물로 달궈주세요.


본격적으로 팬이 달궈지면 달걀물을 풀어줄겁니다.







달걀물 투하!


뜨겁게 팬을 달궈주어야 달걀물을 부었을때 꽃이 핀답니다.


영상처럼 충분히 달궈주세요.







빠르게 휙~ 휙~!


계란물이 익기전에 빠르게 휘저어 주세요! 스크램블에그를 만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바로 달걀을 깨넣으시고 휘저으며 섞어주셔도 결과는 같습니다~!


간편하고 설거지도 줄이는 현명한 방법!







사진처럼 스크램블 에그를 만드셨나요? 그렇다면 제법 소질이 있으시군요~.







손질된 대파 투하!


이제 썰어 놓은 대파를 넣어주세요. 대파를 익히는 시간은 아주 잠시면 됩니다.


추후 밥을 넣고 볶으면서도 충분히 익기 때문에 따로 볶아주시려 시간을 내지 않으셔도 됩니다.







소금, 조미료 각 한꼬집!


금세 대파가 익었네요. 그럼 준비해 두었던 소금과 조미료를 한꼬집씩 넣어줍시다.


심심한 간을 원하신다면 소금만 한꼬집 넣으시는 걸 추천합니다.







흰쌀밥 투하! 굴소스 한숟갈!


이제 밥을 넣어주시고 굴소스 한숟갈을 넣어주세요.


밥은 고슬고슬한 밥이 좋아요. 또한 밥솥에서 뜨거운 상태로 넣어주시는 것보다는


상온에서 살짝 식힌 후 넣어주시는게 탱글탱글한 식감을 살리는데 좋습니다.







요란하다 요란해..


한손으로 찍으며 섞어주니 초점도 안맞네요. ㅋㅋㅋㅋㅋㅋ


굴소스와 밥을 잘 섞어주시고 흔들어 재끼면 됩니다!


밥알이 안튀게 주의하세요! 어머니의 등짝 스매쉬







짜 ~ 잔  완성~!


중식집에서 보는 비주얼 그럴싸하게 나온 것 같나요?


이 위에 짜장 소스만 올려주면 참 완벽할텐데 아쉽군요.







안녕 난 제육볶음밥이야! 제발.. 죽여줘..


볶음밥만 있는게 어색해 이틀전에 만든 제육을 한번.. 제육 같은걸 끼얹나?


#Tip 제육과 볶음밥은 따로 먹는게 더 맛있다.


후회가 밀려오지만 이미 늦었습니다..






쉽고 간편한 중식 볶음밥 만들기


대파와 계란만 있으면 집에서 5분이면 뚝딱!


항상 먹던 가정식이 지루할때 한번 시도해 보는건 어떨까요?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려고 합니다.


그럼 저는 다음 주제로 돌아오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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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pherson

설명이 너무 많아서 헷갈리신가요? 필요한 정보만 모아서 딱! 정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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