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sync="async"> ', { cookie_domain: 'auto', cookie_flags: 'max-age=0;domain=.tistory.com', cookie_expires: 7 * 24 * 60 * 60 // 7 days, in seconds }); 자전거타고 한강공원에서 치킨먹기 (반포대교 미니스톱)

한강 치킨

 

▲반포대교 미니스톱 치킨

 

2주전에 의정부~반포대교까지 왕복으로 다녀왔다. 평소에 운동삼아 자주 다니긴한다. 하지만 평일에는 저녁시간 및 운동목적이기 때문에 주변 풍경을 살펴볼 틈이 없다. 이 날은 간만에 천천히 힐링하며 다녀왔다. 그리고 평소에는 먹지 않을 간단한 간식도 먹었다.

 

 

 

 

 

 

 

 

 

 

자전거족의 성지. 반미니!

반포대교 미니스톱

 

▲반포대교 미니스톱의 줄임 "반미니"

 

반포대교는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에게는 꽤나 핫한 스팟이다. 무엇보다 한강의 중간지점이라는 지리적 이점이 크다. 다양한 곳에서 운동 온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기도 알맞으며 휴식하기 좋은 시설이 위치해있다.

 

그중 대표적인 곳이 내가 다녀온 반포대교 미니스톱! 줄여서 반미니라고 부른다. 평범한 편의점이기도 하지만 분명한 특징이 있다. 한강 중앙에 위치해서 경치가 꽤나 좋다. 또한 이색적인 메뉴가 한목한다. 그 유명한 한강 자판기 라면과 운동 후 한강 위에서 먹는 치킨은 분명 색다른 기분을 제공한다.

 

 

예전에는 이곳 말고도 근처에 2개의 미니스톱이 있었는데 지금은 GS25로 변경되면서 반포대교 미니스톱으로 불릴 만한 곳은 이곳 밖에 없다.

 

 

 

 

 

반포대교 서래섬

 

▲반미니 왼쪽에 위치한 서래섬

 

반미니 왼쪽에는 서래섬이 있다. 이날도 데이트 및 나들이 나온 사람들로 인파가 북적였다. 간혹 낚시를 하는 분들도 볼 수 있었다. 그 외에 촬영을 진행하는 일단의 무리들도 인상적이였다.

 

 

 

 

 

반포대교 세빛섬

 

▲반미니 우측에 위치한 세빛섬

 

반미니 오른쪽에는 세빛둥둥섬이 보인다. 세빛둥둥섬으로 알고 있었는데 검색해보니 세빛섬으로 나온다. 2014년에 (주)효성에서 운영하면서 이름이 변경됐다고 한다. 사실 세빛섬이 무슨 시설인지는 잘모르고 있었다.

 

 

간단히 알아보니 대관실, 웨딩 및 연회, 수상레포츠 시설, 레스토랑, 카페 등을 다양한 복합시설을 운영하고 있음을 알게 됐다. 첨언하자면 세빛섬은 단일 섬이아니라 3~4개의 분리된 섬들로 구성되어 있고 각 섬마다 가빛, 채빛 등 이름이 부여된다. 섬마다 운영 시설이 다르다.

 

 

 

 

 

 

 

 

 

 

반포대교 미니스톱

반미니

 

▲미니스톱 라면 자판기가 인상적

 

그 유명한 반포대교 미니스톱 한강 라면 자판기가 늘어서 있다. 라면이 땡긴건 아니여서 편의점에 간단히 마실 물을 사러갔다.

 

 

 

 

 

반미니 치킨

 

▲물을 사러갔는데 나올땐 치킨이 들려 있었다..

 

물이나 간단한 음료수를 사려고 들어간 편의점이였는데.. 계산대 앞에 위치한 치킨이 참 맛있어 보였다. 그리고 편의점을 나왔을 때는 내손에 치킨이 들려 있었다. 미니스톱 점보(?) 닭다리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전자레인지에 30초 정도 돌려주면된다.

 

 

시켜먹는 치킨 수준의 맛은 아니다. 튀김이 바삭하다던지 등등.. 하지만 운동 후 먹는 치킨이라는 점에서는 상당히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반미니에 들렸다면 한번쯤 맛보길 추천한다.

 

 

 

 

 

 

 

 

 

 

한강 라면 자판기 사용법?

한강 라면 자판기

 

한강 라면

 

▲조리법은 집보다 간단하다.

 

예전에 한번 먹어본 적이 있는 한강 라면이다. 사용법은 무척 쉽다. 편의점에 들어가면 은박접시와 라면을 한세트에 3000원 정도에 판매한다. 그 상태로 은박 접시에 면, 스프, 건더기를 함께 넣고 기기 올리고 조리시작을 누르면 된다. 보다 궁금한 설명이 필요한 분을 위해서 위 조리방법을 잘 찍어 뒀으니 사진을 참고하시길!

 

이 날은 라면이 땡기지 않아서 그냥 반미니 치킨만 먹고 왔다. 다음번에 반미니 한강 자판기 라면과 세빛섬에서 커피한잔 마시며 구경이나 하다 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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