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코털제거기 한달사용 후기입니다. 주의사항 필독!

 

▲내돈주고 내가 쓰는 전동코털제거기 후기!

 

얼마전에 다이소에 전동코털제거기를 구매했습니다. 호기심에 구매해봤는데 결과적으로 매우 만족스럽네요. 근 한달간 사용하면서 느낀 장점과 그리고 아쉬운 부분에 대해 적어봅니다.

 

아 그리고 제가 작성하는 리뷰는 협찬같은거 없으니 오해하지 마시길.. 내돈 주고 내가 쓰는 제품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외관은 다소 조악한 느낌..?

 

 

▲본체, 뚜껑, 청소도구 3가지로 구성됨

 

가격은 단돈 5,000원! 사실 가격적인 면에서 워낙 저렴했기에 호기심에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구성품은 3가지인데요. 본체, 본체를 덥는 뚜껑 그리고 정리도구입니다.

 

 

참고로 여기에 AA규격 건전기 1개가 필요한데요. 건전지는 포함되지 않으니 집에서 굴러다니는 건전지를 사용하거나 추가로 구매해주셔야 합니다. 저는 쓸때마다 시계에 있는 건전지 하나 뽑아서 잠깐 쓰고 넣어 놓고 있네요... 자주 쓰질 않으니.. 건전지를 사봐야 방전만..

 

 

 

 

 

 

 

 

 

 

사용전 건전지 넣는 방법

 

▲하단부를 돌리고 당기면 끝

 

사용전에 건전지를 넣어줘야겠죠. 방법은 위 사진처럼 하단부를 돌리고 당겨주면 쉽게 분리가 됩니다. 이곳에 AA건전지 1개를 넣어주시고 다시 결합해주시면 끝입니다.

 

 

 

 

 

 

 

 

 

 

사용방법? 전원켜고 코속에 푹..!

 

 

▲전원부를 올리면 모터가 회전

 

전원부를 올리면 모터가 회전합니다. 따로 소음이나 진동이 크다고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저것 코속에 넣어도 안전할까? 라는 의구심은 마구마구 들었습니다.

 

 

 

 

 

 

 

 

 

 

장점!? 싸다! 아프지 않다!

우선 5천원이라는 가성비가 정말 좋았어요. 다이소 코털가위가 2천원인데 전동기기가 5천원이라니 가격적인 면에서 메리트가 꽤 크다고 할 수 있어요.

 

 

그리고 가장 걱정됐던 부분! 혹시 아프지 않을까? 전기면도기를 처음 쓸때 혹시나 아프지 않을까 걱정했던 기억이 있네요. 결론은 전~혀! 아프지 않아요. 다만 혹시나 하는 걱정이 조금 있을 뿐인데요. 살갖에 닿아도 베일 수 없는 구조이고 사용간에 따끔하다는 느낌은 전혀! 없었어요.

 

 

 

 

 

 

 

 

 

 

사용시 주의사항 및 아쉬운점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발열이 꽤 있다는 점이였어요. 타제품을 사용해보진 않아서 어떨지 모르겠지만 한쪽 코를 하고 반대면 코를 할때 쯤이면 모터쪽 부분이 꽤나 뜨끈해져 있어요. 그래서 되도록이면 빠르게 양쪽코를 마무리하는 편입니다.

 

다음으로 주의하셔야 할 사항인데요. 아무래도 코털을 제거하고 코속에 깎여나간 코털이 수북하게 남게되요. 사용하시고 반드시 코를 깨끗하게 청소해 주시는게 위생에 좋겠죠.

 

그리고 사용하셨으면 기기는 청소도구를 이용해서 깨끗이 털어주세요. 제품에 방수방진에 대한 내용이 적혀있지 않는 것을 보아 방수가 되는 제품은 아닌 것 같으니 물청소는 자제하는게 좋아보입니다.

 

이상으로 다이소 전동코털제거기 한달 사용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안녕히계세요~!